안녕하세요~ 네이버 파워지식 IN 트래블시스템 입니다.

간략하게 정리를 하면,

한분당 300만원의 비용으로 10일정도의 여행을 계획하고

이중에서 

1) 약 100만원 정도가 항공료

2) 약 100만원 정도가 현지비용 (하루 10만원 정도로 민박이나 호스텔의 다인실 기준의 숙소 +중석식비용+도시내에서의 대중교통비용+입장료 정도)

3) 약 100만원 정도가 도시에서 도시로의 대중교통 비용+a

정도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3)에 해당하는 비용이 어느정도가 나오냐에 따라서 현지에서 몇일을 더 추가할 수 있는지 정도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대략 위의 도시정도를 다니신다고한다면,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시의 교통비용은 약 40만원 정도 예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비용은 구매하는 시점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게 됩니다.

기차 구간권의 경우에도 구매하는 시점 / 출발일 / 이용하는 시간 등에 따라서 같은 2등석을 탑승한다고 하더라도 일찍 구매를 하면 요금이 저렴해집니다. 늦게하시면 위에 말씀드린 요금보다 많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담에 3)에서 적은 a에 해당하는 부분이 축구관람티켓 정도와 스위스 체르맛에서 산을 등정하기 위한 티켓 정도 그리고 간단한 기념품정도가 될 듯 합니다.

축구티켓을 구매하신 것인지 아니면 위의 전체 경비에 포함을 하여 구매를 하실 것인지 몰라서--^ 추가로 몇일 정도를 더 현지에서 계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부분이 대략 3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가정을 한다면,

100만원-40만원(기차비용)-30(a비용)=>30만원 정도가 남게 됩니다.

이정도라고 한다면 다른 도시들을 추가하지 않는 경우에 대략 3일정도 더 일정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도시를 추가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머무는 도시에서 아주 가까운 근교지역이라면, 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비용이 크게 들지 않겠지만, 편도로 2시간정도가 넘는 거리라고 한다면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교통비용이 들어가기때문입니다.

참고로 파리에서는 3~4일 동안 있으시면서 말씀하신 지역을 충분히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미술이나 작품들에 관심이 많으셔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배분하는 시간이 많다면야 4일로도 부족한 시간이 되구요. 어느 곳을 여행할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파리는 근교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포함하여 대략 3일정도의 일정을 잡는 편이고 약간 여유를 갖는 분들이 4일정도 시간 배분을 합니다. (개인차이가 있다고 말씀은 드렸습니다.^^)

파리에서의 교통권은 구지 일주일권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도보로 이동하는 구간이 많기때문에 해당 기간정도라고 한다면 그냥 까르넷(일종의 묶음패스 같은것으로 10장을 한꺼번에 사는 형식)을 이용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은 모두 기차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스위스에서 독일로 올라가는 경우에는 주간이동으로 다소 긴 이동이 됩니다. 그래도 축구관람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의 이동은 감수를 하셔야겠죠.

추후에 세부일정이 정해지시면 날짜별로 일일이 기차시간을 확인하셔야합니다.

예를들어 쩨르맛에서 쾰른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확인해보니,

==> 총 소요시간은 약 7시간30분 정도 걸립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주간이동으로 이동하기엔 다소 긴 시간이 되지만.... 야간열차로 이동하실 수 있는 구간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경우라고 한다면, 중간에 베른에서 내려서 여행을 하고 1박을 한 다음에 다음날 쾰른으로 이동을 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다소 긴 이동시간의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이외에 기차시간대도 마찬가지로 최소 3번을 경유해야하고 (기차를 갈아탄다는 말이 됩니다.) 소요시간은 출발시간에 따라서 8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동선을 먼저 정하시고 그담에 기차 시간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을 꾸욱~ 눌러주세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