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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정부에서 확진자를 축소 발표하고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655 작성일2020.01.29
우한폐렴의 전염성이 그리 강하다는데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혹시 정부에서 축소 발표를 하고 있나라는 의심이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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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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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잡이
은하신
날씨 3위, 지구과학, 재난재해 1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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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정 확진자가 나오면 지역 사회를 통해서 빠르게 정보가 전파되므로 정부가 축소발표가 할 수 없습니다. 중국은 나라의 특성상(폐쇄적이고 정부에서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국가) 축소 발표가 가능했을 뿐입니다.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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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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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공손한 바퀴벌레
수호신
북한 동향, 정세 2위, 파일공유, P2P 2위, 대통령선거 4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그렇게 할 이유도 없고 할 방법도 없습니다.

정부가 축소발표해서 얻을 이익이 뭔가요?

이익은 커녕 욕만 무진장 먹게 되죠.

환자가 발생할 경우 검사기관에서부터 입을 막아야 하는데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환자가 발생하면 격리 치료를 해야 하는데 여기에 대한 치료비용이나 격리된 환자의 생활비까지 모조리 정부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당연히 치료비나 생활비 지급을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그러한 사실이 통보되어야 하고 회계감사도 받아야 하는등 관계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죠.

검사를 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칩시다. 검사 기관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겠죠.

확진 판정이 되었으니 음압병실에 격리 해야 합니다. 그 병원 의사나 간호사는 물론이고 병실 배정을 위해서는 원무과 직원들까지 모조리 알게 됩니다.

병원의 보안을 담당하는 경비업체 직원들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 가능하니까요.

알게 되는 사람들이 한두명도 아닌데 그들의 입을 모조리 막는게 가능한가요?

절대로 불가능하죠.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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