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스무살 수미 "'씨야' 남규리 대신 합류…최고 여성그룹 자신있다"

신현정 / 기사승인 : 2009-08-19 20:19:06
  • -
  • +
  • 인쇄

여성그룹 '씨야'에서 남규리가 빠지고 새로운 멤버 수미가 합류한다.

올해 스무살인 수미는 초등학교 6학년일 때 박진영이 참여한 SBS TV '영재육성 프로젝트'에 지원해 예선을 통과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수미가 항공사 승무원을 준비중이었으나 6개월 동안 설득했다고 밝혔다. 수미는 한때 가수의 꿈을 꿨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학업에 전지해왔다.

수미는 "이미 최고의 여성그룹으로 자리 잡은 씨야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최선을 다할 테니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앞서 남규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씨야에 재합류할 계획이 없다면서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수미의 합류는 드옹안 '씨야'를 남규리 그룹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진정한 그룹 '씨야'로 변신할지 주목된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hjshin@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그라나다, 23일 첫 단독 콘서트 ‘Guk-pop Show 청춘놀이터’ 개최
최양락, 한층 젊어진 모습 ‘깜짝’…팽현숙 “새로운 남편과 사는 느낌”
최양락, 1년만에 유튜브 복귀···리프팅 수술 에피소드로 빅웃음 예고
김동원, 디즈니 ‘탁류’ 합류하나···“긍정적 검토 중”
정가은, 리프팅 후 변화된 모습 공개···“롤러코스터 시절 리즈 모습 되찾아”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