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딱 하루! 맥머핀 공짜" SNS 반응
2016-03-22 10:40
add remove print link
22일 맥도날드는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
22일 맥도날드는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National Breakfast Day)'를 열었다.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 개요는 이렇다.
맥도날드 대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매장당 1000개씩, 총 40여만 개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물론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이날 전국 맥도날드 매장은 맥머핀을 얻기 위해 아침부터 줄이 길게 서있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얻은 맥머핀이기에 기쁨은 더욱 클 것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인증샷이 올라왔다.
한 SNS 이용자는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일어나 맥모닝을 먹었다고 말했다. 열정이 대단하다.
왕복으로 한 시간 거리를, 그것도 2시간 일찍 일어나 먹고 왔음. 먹는 열정 좀 식었으면 좋겠다.#맥도날드 #내셔널블랙퍼스트데이 #맥모닐 #에그맥머핀 #원두 pic.twitter.com/Qd62qkBfDJ
— 모나리자스마일 (@dada0131) 2016년 3월 21일
이 맥머핀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에 지각할 뻔한 사람도 있다.
#맥도날드 #에그맥머핀 나가는 길에 들렀는데 하마터면 지각할뻔 pic.twitter.com/8JGogvMbET
— 네스 (@NE_S_099) 2016년 3월 21일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아침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는 맥도날드만의 연중 아침 식사 국경일로 자리 잡았다"며 "시간이나 식욕이 없어 아침 식사가 멀게 느껴진다면 맥모닝 제품을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