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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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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속초】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속초시장)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감염증 환자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 및 방역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방역환경정비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8개 반으로 구성하고 시 전 부서의 전염병 확산 방지 가용역량을 총동원,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의 증상상담, 검사, 능동감시, 자가격리 등의 방역활동에 추가로 비축물자 사전 확보, 의료기관 실태점검, 다중집합장소 실내외 방역 강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가동해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자체 TF팀을를 구성, 상황 종료 시까지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감시모니터링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 보균자가 속초에 들렀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시민들은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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