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삼척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발생

알림

삼척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발생

입력
2020.02.07 09:31
수정
2020.02.07 09:32
0 0

60대 베트남인… 삼척의료원 잠정 폐쇄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2번 확진자가 1박 2일로 강원 강릉시 일원을 다녀간 것과 관련해 4일 방역업체 관계자가 전통시장인 성남시장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2번 확진자가 1박 2일로 강원 강릉시 일원을 다녀간 것과 관련해 4일 방역업체 관계자가 전통시장인 성남시장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삼척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해 삼척의료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쯤 응급실을 찾은 60대 남성 베트남인이 고열증세를 보여 강릉아산병원을 거쳐 국가지정감염병 거점병원인 강원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부인과 함께 지난달 20일 한국에 입국해 여행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폐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베트남인 남성의 검체를 채취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해 이날 오후 결과가 나온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