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양하셨다면 그 전에 어떤 환경에 있었는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일단 입양한 곳에 문의를 해보세요. 언제 처음 들어왔는지 숫놈과 같이 있었는지, 생리를

하는 것을 봤는지등...

[위임신]

개에서 흔히 나타나는 위임신(가상임신)은 임신이 안 된 상태에서 유즙(젖)이 분비되거나 복부가 확장(배가커짐)되는 등 임신한 것과 같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정상 임신과 감별될 수 있는 점은 임신 후반기가 되어서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것이며, 발정이 올 때마다 동일한 증상을 반복하거나 심해질 수도 있다. 위임신은 발정기 때 황체호르몬(Progesterone)지속적으로 장기간 분비되므로써 일어나게 된다.

만약 임신 했을 가능성이 있으면 병원에 가셔서 간단하게 초음파 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교배후 30일 전후로 확인 가능합니다.

배가 나오는 경우로는 음식이나 물을 먹고 난 다음,  가스가 배에 찬 경우, 복강내에 있는

장기가 크진 경우, 기타( 복수, 종양...) 등 있을수 있습니다.

차를 오래 타면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흥분하게 되고 식욕도 떨어집니다. 심한경우는

침도 흘리고 토도 할수 있습니다. 일단 안정을 취하게 하시고 집안 분위기도 익히게 하세

요. 

내일도 식욕이 계속 없으면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검진 받으세요.

아!!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갠적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계속 키우실 생각이시라고 간단한 건강 검진(혈액검사_간기능, 신장기능, 당측정)을 받아

보세요.  나중에 아파서 병원 갔는데 분양전부터 아팠는지 입양후부터 문제가 되었는지 기

준이 됩니다. 혹시 간, 신장에 문제가 있다면 식이적인 부분으로 조절 가능 할수도 있습니

다.

두번째 예방접종 꼭 하세요!!  예방접종은 4가지있습니다. 종합 예방접종, 코로나, 전염성

기관지염, 광견병등 으로 매년 1회추가접종을 하는게 원칙입니다. 오랜 동안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2~3번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평가 받을수 있는 검사 있습니다.

항체검사라고 해서 시간은 30분정도 소요 됩니다. 결과가 좋으면 내년에 접종하셔도 됩니

다.

세번째 기생충 구제 !!! 내부기생충, 외부기생충 구제 해주시면 됩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심장사상충 예방 입니다. 병원에 가셔서 심장사상충검사 받으시고 한달에 한

번 예방하시면 됩니다.

네번째 애견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세요.  동물병원 홈페이지 있는 곳 가시면 기본적인 관

리방법, 목욕하는 방법, 사료 먹는 량등 잘 나와 있습니다.  아니면 애견에 관련된 책 하나

정도 있는 것도 좋습니다.  서점가셔서 하나 구입하세요.

그럼 ~~ 이쁘게 잘 키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