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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분양 받은 강아지에 대해 질문좀 올립니다 성실답변 부탁드립니다
ssak**** 조회수 213 작성일2010.12.14

먼저 2010년11월5일에 서울 퍼피앤xx에서 말티즈 수컷을 17만원에 분양 받았습니다.

저희 집이 삼척이고 강아지 분양받은곳이 서울이라 안전배송해주신다고 하여

11월5일 저녁에 고속버스편 통해서 강아지를 보내더군요.

잘 놀지도 않고 와서도 잠만 자고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 하루를 기다리니

밥 먹고 좀 놀고 자고 이걸 반복하더라고요

2일째부터 설사하고 아파보여서 병원에 데리고 가려고 하니

애견샾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병원은 데리고 가지말고 아기설사분유나 소고기를 먹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도저히 않돼서 강아지가 너무 아파보여서 병원에 대리고 갔더니 파보장염하고 코로나 두가지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또 애견샾에 전화했죠 서울로 올라보내라고 하더라고요

치료후 보내주거나 다른 강아지로 다지 분양 해준다고 다만 3주에서 한달정도 집에 세균이 남아 있을지몰라서 집안 소독잘하고 기다리라고 하셔서 물론 그쪽에서 먼저 전화는 한번도 없었고요 온집안 구석 이불 빨래

옷 전부다 소독했어요 3주가 조금 넘어서요 애견샾에 전화를 했어요

삼척인데요 강아지 어떻게 됐냐고 분양 이제 해주시면 않돼냐고 물으니 동일 견종이 없어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기다리다 전화를 하고를 반복하고 그쪽 사장 말은 17만원이 최하 강아지 가격인데 그애

맞는 강아지가 없다고 얼마를 기다리라는 말도 없이 무자정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화가 나고 돈 더주더라도 분양 받을 생각에 바로 서울로 갔습니다.

12월6일에요 직접 가니까 당황 하더라고요 말씀하고 오시지 분명 전에도 말했었어요

돈을 좀더 지불하더라도 강아지 분양 받으로 왔다고요.

마음 같에서는 환불 받고 싶었지만 환불은 않돼며 교환만 가능하다고 계약서에 적혀있어서요

병원비 검사나 주사 맞힌거 영수증 제출해서 다른 강아지 분양받을때 조금이라도 깍아달라는 식으로 말하니

자기들은 병원 데리고 가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여 그건 않됀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병원을 데리고 가지도말고 그멀리서 강아지 죽으면 보내달라는 뜻밖에 않돼잖아요

아무튼 알았다고 하고 돈을 더 지불하고 암컷으로 데리고 간다니 수컷은 그에 맞는 가격이 없더라고요

완전 불친절했던 사람이 정말 친절하게 강아지 소개를 시켜주더라고요 그래서 17만원 있다고하고

돈을 더 보태서 35만원 암컷으로 그날 데리고왔습니다.

역시나 다를까 3일 잘놀고 사람이 꺽꺽하듯이 막 그러더라고요.

애견샾에 전화해봤자 뻔할것 같아서 병원에 데리고 가니 가벼운 장염 스쳐가듯이 지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사 맞히고 그 다음날엔 닝게 맞추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엄마와 저 4일을 교대해가면서 강아지 병간호 했어요 잠깐이라도 일어나서 꺽꺽 대거나 아프지 않나

지켜보고 괜찮아싶어지면 따뜻하게 해주고 물먹이고

다행히 설사나 토를 하지 않아서 먹을건 가끔 먹고요

설탕물 먹여가며 그랬는데 어제는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일어나지도 않고 결국 설사에 토하기 시작해서

한번더 병원에 데리고 가서 주사를 맞혔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하늘로 갔습니다 엄마랑 계속 울고 저도 울고 솔직히 하늘로 간게 아니고

몸이 굳었길래 너무 아퍼서 기절한거 같아 몇시간을 몸 주물러가며 빨리 일어나라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아침이 되서야 엄마는 포기하라고 했지만 믿기지 않아서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역시나 하늘로 갔더군요

그래요 물론 저희 집 잘못이 제일 크겠죠 2달막 넘은 애기를 분양 받아 집에 데리고왔으니

그래도 기분이 안좋은게 어떻게 같은곳에서 분양받은 강아지가 차례로 그러는건지

그쪽 태도도 화가나고 강아지 집에서 많이 키웠습니다 몇년전에도 홍역걸려서 한마리 하늘로 보냈지만

다른 강아지들 다 잘크는데 거기서 분양 받은 강아지는 왜 저렇게 되는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분양 받은곳을 원망하고 화내고 싶지만 결론적으로 저희 정성이 부족해서 애기가 하늘로 간모양입니다

저도 정신이 나갔나보네요 엄마가 산에가서 묻어주고 오라고 계속 그러시는데

그냥 제 방 이불에 눞혀놨습니다

움직이지 않아도 그냥 오늘 하루만이라도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제 옆에 눕게해서 사죄해야겠습니다

강아지 분양 받으시는분들 잘받으세요 전 울은비곁에서 오늘 하루만 더 있고 내일 묻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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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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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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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그리고 코로나 장염과 파보바이러스가 두개 걸렷던 강아지가잇던 집에는

균이 3주내에 사라지지않습니다. 소독 열심히 하셔도 6개월은 간다고하네요

그리고.. 강아지 돈 받아내세요..강아지또 준다고하면 그집말고 다른집에서 키우시다가..다시받는수박에없어요

그리고 아프면 설탕물 과 복어국물을 주세요 복어국물이 효과가좋아요 저희강아지 코로나로 죽을뻔햇을때 그거먹고살앗어요 사료도 억지로라도맥이셔야 먹어야 사는병이거든요..

휴 너무 마음이아파요

그리고 그 분양집 강아지는 모두다 파보와 코로나에 걸렷다는게 확실합니다.

파보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강아지의 변만 밞아도 옴기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 샾에서 분양 받는 강아지들 전부다 걸려잇을꺼예요

되도록 강아지가 2개월됀게 기엽더라도 면연력이 높은 3개월 이상의 강아지를 받는것이죻아요.

휴..궁금한점은 쪽지주세요

너무 맘이아파요 ...................

은비 ..하늘에선 행복하길빌께요..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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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고 센터에 신고하세요.

아니면 애견협회에 신고하시면 순찰나갑니다.

 

그리구 애견센터 잘못이 크죠 아기들관리를안했쓸꺼같네요

 

강아지들 분양은 집에서 낳은새끼강아지를 분양받는게 맞아요.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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