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하시네요~

하지만...

폭포위에서의 케일과 닉은 서로 구면인듯한 대화를 나누지는 않습니다.

다만, 마치 서로 알고 있었던듯한 표정을 하죠~!

심각한 표정의 케일과 마지막이 괴상한 웃음을 짓던 닉!

저도 이 둘의 행동이 왠지 꺼림직했던 것은 사실이었죠...

영화상엔 나오진 않앗지만 어쩌면 이둘의 만남이 있었을 수도 있겠죠

히치 하이킹을 하며 걸어서 이동중이던 케일 커플

먼저 도착하였던 닉커플

차로 빠르게 이동한 클리프 커플...

하지만 실상 모두는 같은 곳을 거쳐 같은 장소가 목적이었죠...

마주칠 가능성은 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영화가 끝날때까지 이둘의 만남에 대한 설명은 안나오죠...

그리고... 스포일러지만 결과적으로도 이둘의 관계는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었었지요..

가장 맘에 걸렸던 릭의 씁쓸한듯 허탈은 웃음은...

어쩌면... 케일의 커플을 잠시 범인으로 의심하였다가...

'설마' 하는 생각으로 지었던것은 아니었을지요..

이부분은 영화의 흥미로운 부분으로 넘어가는 길목인데요...

아마도 이 세 커플의 등장과 만남을 통해

어느 누구도 범인이 될수 있거나 아닐수도 있다는라는 의혹으로

관객들을 이끄는 감독의 연출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