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 환자입니다.

환우회에 보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 경우 1일 6번 정도 설사를 한다 하면 병원에 갑니다.

그 이상 할 경우 자진 입원하구요.

10회 정도면 병원에서도 입원치료를 권할겁니다.

제일 빠른 치료는 장을 쉬게해주면서 항생제 치료하는게 빠릅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을때도 물이 닿이거나 하면 회복이 더딘거와 같아요.

장에도 음식이 일체 없는 상태로 염증이 치료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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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상으로 보면 장에 염증이 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크론병도 장에 염증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있기도 하지만, 지금의 증상으로 크론병이라고 진단할 순 없습니다.

크론병은 궤양성 대장염과 다르게 입부터 항문까지 음식물이 위장관기관 어디에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장 검사를 하였을때 염증이 있다면 궤양성대장염보다 크론병확률이 더 높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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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장이든 십이지장이든 조금의 염증이나 궤양은 있을겁니다.

10회 설사하고 체중이 줄어드는데 염증이 없지는 않을거예요. 검사했던 부분외 다른곳에 이상이 있는데 지금 검사한걸로 찾지 못한것 같네요. 혈액검사를 하면 염증수치를 참고 할 수 있습니다. 염증수치가 높으면 빨리 다른 검사를 하여 이상이 있는 부위를 찾아 집중치료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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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정특례되면 병원비의 본인부담금이 많이 내려가죠.

저는 캡슐내시경은 안해봤는데... 모든 병원이 이 검사를 하는것이 아닌것은(흔하지 않는 검사) 대게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해전에도 의료보험 적용이 안됐는데.. 지금은 규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건 검사하는 병원에 문의 하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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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검사는 의료보험적용 되는 소장투시촬영(조형술)으로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크론병 또는 염증성 대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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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 질환이란 장에 염증성이 있는 질환은 모두 해당되지만 특히 만성으로진행되어 완치가 잘되지 않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일컬어 염증성 장 질환이라고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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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과 함께 장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동양에서도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는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변 또는 설사가 하루에 수회 나타나는 증상, 심한 복통, 탈수, 빈혈, 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있다. 직장을 침범한 경우 변비가 오거나, 변을 본 후에도 잔변감이 있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만성 출혈에 의해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장 증상 외에도 관절염, 피부 변화, 간질환, 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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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경증, 중증 등의 환자는 내과적치료(약물요법)에 의해 완해상태를 유도하고 완해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중증에 대해서도 최근에는 내과적 치료법이 발전되었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고 완해상태로 유도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수술은 전 대장 절제술, 대장부분 절제술 등이 있는데 병변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선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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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손 보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