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고전영화에 푹 빠져서 사는 학생입니다
이것저것 명작이라는 명화들은 죄다 찾아서 보고 있는데 그래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거나 인간적이고 드라마틱한 훈훈한 고전명화들을 보고 싶습니다 어제 명작 '빠삐용' 을 봤는데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아직도 해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영화들은 밑과 같습니다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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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게 사라지다. - 39년 영화지만 허리우드 역사상 가장 잘 만든 영화라는 평가...
당대 최고의 스타인 클락 게이블에 비비안 리라는 또 하나의 대스타를 만든 작품이지요.
카사블랑카 - 40년대 영화지만 잉그리드 버그만, 험프리 보가트의 주옥같은 연기를 볼 수 있는 명화입니다. 카사블랑카라는 노래까지 나왔지요.
우리 생애 최고의 해 - 2차 대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명화입니다.
에덴의 동쪽 - 제임스 딘 주연의 명화지요. 제임스 딘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자이언트 - 제임스 딘의 마지막 작품, 엘리자베스 테일러 록 허드슨 주연, 유전 발굴에 대한 모험 영화입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록 허드슨, 제임스 딘의 3각관계지요.
이유없는 반항 - 역시 제임스 딘 주연, 나탈리 우드라는 또 하나의 스타가 탄생하는 작품입니다.
왕과 나 - 50년 대 최고의 뮤지컬 영화입니다. 데보라 커가 여자 주연 후보로 올랐지만 그녀의 노래가 마르니 닉슨의 목소리를 더빙한 관계로 반쪽 연기라는 점 때문에 수상하지 못하지요.
어두워 질때까지 - 오드르 헵번이 장님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교육방송에서 여러번 한 명화지요. 누가 인형을 맡겼는데... 거기에 부물이 있나 봅니다.
샤레이드 - 오드리 헵번 주연 남편이 보물을 숨겼는데... 죽었고 보물을 노리는 자들이 나타나지요. 정말 스릴 만점의 영화
사브리나 - 역시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입니다. 코믹한 멜로 영화지요.
영광의 탈출 - 폴 뉴먼 주연의 유태인들 탈출의 영화입니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요.
대탈주 - 빠삐용의 스티브 매퀸 주연의 탈출 영화입니다. 2차 대전에 미군 포로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인데... 오토바이 타고 탈출하는 장면이 유명하지요.
다이얼 엠을 돌려라 - 그레이스 켈리 주연의 스릴러 영화지요. 알프레드 히치콕 과 그녀는 정말 여러 영화를 찍었고 그녀가 결혼 한 후에도 찍으려고 햇지만 남편의 반대로 무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에 그녀의 주연 영화는 다 재미있어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나탈리 우드 주연의 뮤지컬 영화 -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하지요.
초원의 빛 - 나탈리 우드, 웨렌 비티 주연의 명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 오드리 헵번 주연의 명화입니다.
마이 페어 레이디 - 뮤지컬 사상 최고의 히트작이였지요. 오드리 헵번 목소리와 마르니 닉슨의 목소리 두 가지 버젼이 있는데... 마르니 닉슨 버전이 오리지날이지만...
오드리 헵번의 죽은 후에 그녀의 목소리가 담긴 영화도 출시되엇다고 합니다.
올리버 -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를 영화로 만든 뮤지컬입니다. 68년
아카데미 작품상
보니와 클라이드 - 워렌 비티, 페이더너 웨이 주연의 명화입니다. 실제 있었던 은행강도 이야기라고 하네요.
내일을 향해 쏴라 -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의 컴비 영화입니다. 실제있었던 갱단의 영화지요. 사람을 죽이지 않아 유명해 졌다는...
스팅 -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 컴비의 영화입니다. 도둑이 마피아를 속이는 영화지요.
러브 스토리 - 라이언 오닐 주연의 명화....
메릴 스트립,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크래이머 대 크레이머 이혼을 한 부부가 자식의 양육권을 두고 다투는 영화지요. 아카데미 작품상의 명황입니다.
사랑이 머무는 곳에(Ice Castle) 실제 미국 피겨 스케이트 선수가 나오는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챔프 - 미드나잇 카우보이로 유명하고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로 유명한 존 보이트 주연의 명화입니다. 아빠는 멋쟁이로 유명한 리키 슈로더가 주연으로 나오지요. 8살 때 던가...
권투 선수가 자식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서 권투하려는데...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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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그래도 1:1질문하기까지 이용하셔서 질문을 주셔서 사람들이 많이 인정하는 권위자가 추천하는 100편을 권하고 싶네요
밑의 영화들은 레너드 말틴이라고 영화평론계 거물이 뽑은 20세기에 꼭 봐야 할 영화들입니다
사실 구해서 보기에 어려운 작품들도 많습니다
1. <국가의 탄생>(1914) D. W. 그리피스
2. <인토런스>(1916) D. W. 그리피스
3. <우리의 환대>(1923) 버스터 키튼
4. <탐욕>(1925) 에리크 본 스트로하임
5. <황금광 시대>(1925) 찰리 채플린
6. <전함 포템킨>(1925) 세르게이 에이젠스타인
7. <빅 퍼레이드>(1925) 킹 비더
8. <프레쉬맨>(1925) 샘 테일러 & 프레드 뉴메이어
9. <메트로폴리스>(1926) 프리츠 랑
10. <제너럴>(1927 ) 버스터 키튼
11. <일출>(1927) F. W. 머노우
12. <군중>(1928) 킹 비더
13. <서부전선 이상 없다>(1930) 루이스 밀레스톤
14. <가로등>(1931) 찰리 채플린
15. <엠> 프리츠 랑
16. <드라큐라>(1931) 토드 브라우닝
17. <프랑켄슈타인>(1931) 제임스 와일
18. <천국의 말썽>(1932) 어네스트 루비취
19. <킹콩>(1933) 메리안 C. 쿠퍼
20. <식은 죽 먹기>(1933) 레오 맥커리
21. <사막의 아들>(1933) 윌리암 A. 세이터
22. <어느 날 밤에 생긴 일>(1934) 프랭크 카프라
23. <이것이 선물>(1934) 로만 Z. 맥로드
24. <오페라의 밤>(1935) 샘 우드
25.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제임스 와일
26. <39 계단>(1935) 알프레드 히치콕
27. <스윙 타임>(1936) 죠지 스티븐스
28. <모던 타임스>(1936) 찰리 채플린
29. <공작 부인>(1936) 윌리암 와일더
30. <천금을 마다한 사나이>(1936) 프랭크 카프라
31. <그랜드 일루전>(1937) 쟌 르느와르
32.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1937) 데이빗 핸드
33. <로빈 훗의 모험>(1938) 마이클 커티즈
34. <반드리카 초특급>(1938) 알프레드 히치콕
35. <역마차>(1939) 존 포드
36.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빅터 플레밍
37. <오즈의 마법사>(1939) 빅터 플레밍
38.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1940) 하워드 호크스
39. <분노의 포도>(1940) 존 포드
40. <환타지아>(1940) 월트 디즈니
41. <설리반의 여행>(1941) 프레스톤 스터지스
42. <시민 케인>(1941) 오슨 웰스
43. <말타의 매>(1941) 존 휴스톤
44. <레이디 이브>(1941) 프레스톤 스터지스
45. <카사브랑카>(1942) 마이클 커티즈
46. <옥스보우 인시던트>(1943) 윌리암 A. 웰먼
47. <모간 크리크의 기적>(1944) 프레스톤 스터지스
48. <이중 배상>(1944) 윌리암 와일더
49. <황야의 결투>(1946) 존 포드
50. <이것이 아름다운 삶이다>(1946) 프랭크 카프라
51. <우리 생애 최고의 해>(1946) 윌리암 와일더
52. <위대한 유산>(1946) 데이비드 린
53. <자전거 도둑>(1948) 비토리오 데시카
54.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1948) 존 휴스톤
55. <건 크레이지>(1950) 조셉 H. 루이스
56. <이브의 모든 것>(1950) 조셉 L. 맨키위즈
57. <선셋 대로>(1950) 윌리암 와일더
58. <라쇼몽>(1950) 구로사와 아키라
59. <열차 안의 낯선 자들>(1951) 알프레드 히치콕
60. <사랑은 비를 타고>(1952) 진 켈리 & 스탠리 도넌
61. <하이 눈>(1952) 프레드 진네만
62. <7인의 신부>(1954) 스탠리 도넌
63. <워터프론트>(1954) 엘리아 카잔
64. <7인의 사무라이>(1954) 구로사와 아키라
65. <수색자>(1956) 존 포드
66. <영광의 길>(1957) 스탠리 큐브릭
67. <제7의 봉인>(1957) 잉그마르 베르그만
68. <현기증>(1958) 알프레드 히치콕
69. <북부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알프레드 히치콕
70. <400번의 구타>(1959) 프란시스 트뢰포
71. <뜨거운 것이 좋아>(1959) 윌리암 와일더
72. <싸이코>(1960) 알프레드 히치콕
73. <돌체 비타>(1960) 페데리코 펠리니
74.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데이비드 린
75. <8과 1/2>(1963) 페데리코 펠리니
76. <닥터 스트레인지러브>(1964) 스탠리 큐브릭
77. <메리 포핀스>(1964) 로버트 스티븐스
78. <욕망>(1966)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79. <졸업>(1967) 마이크 니콜스
80.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 아서 펜
81.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1968) 스탠리 큐브릭
82. <와일드 번치>(1969) 샘 페킨파
83. <미드나잇 카우보이>(1969) 존 슐레진저
84. <대부>(1972)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85. <비열한 거리>(1973) 마틴 스콜세즈
86. <대부 2>(1974)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87. <컨버세이션>(1974)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88. <블레이징 새들스>(1974) 멜 브룩스
89. <죠스>(1975) 스티븐 스필버그
90. <내시빌>(1975) 로버트 알트만
91. <애니 홀>(1977) 우디 알렌
92. <스타 워즈>(1977) 죠지 루카스
93. <디어 헌터>(1978) 마이클 치미노
94. <지옥의 묵시록>(1979)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95. <성난 황소>(1980) 마틴 스콜세즈
96. <이티>(1982) 스티븐 스필버그
97. <좋은 친구들>(1990) 마틴 스콜세즈
98. <쉰들러의 리스트>(1993) 스티븐 스필버그
99. <펄프 픽션>(1994) 쿠엔틴 타란티노
100. <파고>(1996) 조엘 코엔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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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영화 연구소 + http://penart.co.kr/fame/famestory-05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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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가지만 추천 해 드릴게요
천국보다 낯선
이라는 영화인데요.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이 영화도 상당히 오래전에 나온것이라 흑백으로 나와요*^^
그래도 보는데 별 무리는 없어요.
님께서 고전영화를 찾으신다길래 추천해 드려요
보고나서 후회는 없으실 거예요
영화 재미있게보세요~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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