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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53세 여자 입니다. 3...
tngh**** 조회수 490 작성일2018.10.13
안녕하세요.

53세 여자 입니다.
3일 전부터 왼쪽 귀에 윙~ 하는 소리가 계속 나기 시작해서 어제 동네 이비인후과에 다녀 왔습니다.
기저 질환도 없고 현재 이명 외 다른 증상도 전혀 없는 상태로 청력 검사 후 양쪽 귀가 함께 청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감각신경성 난청 소견으로 이야기 들었습니다. 현재로는 가족력, 약물 복용력, 소음 노출력 없으며 동반된 두통, 어지럼증 또한 없어 노인성 질환에 가까우며 영구적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들었습니다.
일단은 증상 발생 시일이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스테로이드 약물치료를 해보자 하여 메틸프레디솔론 8mg 아침/저녁(total 16mg), 트리메타지딘염산염 20mg 아침/저녁(total 20mg) 으로 처방받아 복용 중에 있으며 돌아오는 토요일에 경과 확인 위해 병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53세 인데 특별한 치료 방법 없이 계속 지내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무섭습니다. 1차 병원(의원) 방문하여 진료 본 상태로 더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으로의 진료가 필요할지, 혹 더 적극적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떤 검사가 있을지 도움될 만한 사항은 무엇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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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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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y****
은하신
정형외과 24위, 소화기내과 56위, 대체의학 1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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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셔야 해법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병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낫지 않는 법이며, 자신의 병은 자기 자신이 치료(자체치유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주로 지식층의 사람들이 현대의학에서 등을 돌리고 대체요법으로 치우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상은 변화되고 있답니다. 현대의학의 대증요법은 병의 원인은 생각지 않고 증상완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병의 원인도 모르며, 치료 또한 불가능 한 것입니다. 이것이 현대의학의 한계점인 것입니다. 이제는 본인 스스로 치료해야 되는 지경으로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 또한 정확하게 알아야 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라서 장기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인식하셔야 하실 것이며, 어느 장기 하나가 나빠졌다고 그 장기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며, 장기 전체의 균형을 생각하셔야 병의 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병이란 증상에 치중하면 원인과는 멀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이 곧 병의 원인이 아닌 것 입니다.

본인의 자세를 자가 진단법으로 점검을 해보십시오.

턱관절과 척추의 연관성은 동물 진화론을 검색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이며, 척추의 틀어짐을 확인하시려면, 거울에 얼굴을 비추고, 실을 이용하여 눈썹의 미간 중앙과 콧날의 중앙, 입술, 턱의 중앙과, 양측 쇄골의 중앙이 일직선에 위치하지 않으면 안면 비대칭이며, 이는 척추가 틀어짐을 의미하며, 인체가 과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느끼실 것입니다.

그 외에도 귀의 높이, 어깨 높이, 좌골 높이, 팔, 다리 길이 다름 증상들도 나타나지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건강하지 못하다는 평범한 말 속에 진리가 숨어 있습니다. 건물의 주춧돌이 틀어지면 피사의 사탑처럼 되듯이, 인체의 주춧돌은 좌골(앉을 좌)이며, 좌골이 틀어지면, 자세의 균형이 무너짐은 물론이고, 다음과 같은 수많은 병들이 발생 된다고 합니다.

두 다리의 길이가 다르게 되며, 팔자걸음, 오리걸음, O다리, X다리, 좌골 신경통, 고관절, 무릎, 무릎 퇴행성관절염, 발목, 발가락,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평발, 아킬레스건염, 미추, 천추, 요추, 흉추, 경추의 측만증, 협착증, 디스크, 오십견통,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거북목, 테니스 엘보, 손목 터널 증후군, 손가락 이상 증세, 손발의 시림증상, 불면증, 두통, 다크써클, 구완와사, 이명, 중이염, 이석증, 비염, 축농증, 비중격 만곡증, 턱관절 장애, 안면 비대칭, 기타 수많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며, 그 모두가 척추의 틀어짐으로 발생된다고 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나?

그 또한 빙산의 일각이라고 합니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보다는 내장의 문제가 더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척추 질환에서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증상이 많다보니 자칫 증상에 치우치기 쉬우며,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되지만, 원인을 찾기 또한 쉽지 않은 일이며, 증상은 다르게 나타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척추를 붙들고 있는 근육의 힘이 편향되어 발생되는 것이므로, 편향된 근육을 같게 만드는 교정운동 또한 일반운동으로는 불가능하며, 본인의 편향된 자세에 맞는 맞춤운동으로 해주어야 교정이 가능한 것이며, 아울러 척추와 턱관절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턱관절 교정맞춤운동과 척추교정 맞춤운동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것이며 지대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합리적인 설명을 들으니 저의 설명도 이해를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시면 해법을 찾지 못하실 것입니다.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으며, 원인을 찾아 제거하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며, 진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잘못된점은 병의 원인은 생각지 않고 증상완화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낫지 않는 법입니다. 이점을 깨달아야 병을 치료할 수 있답니다.

 

 이명은 나타나는 증상이지 병의 원인이 아닙니다. 이명의 근본적인 원인은 귀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며, 그 또한 혈액순환(피가 영양, 산소 공급 및 노폐물 청소)의 부진을 말하는 것이며, 그 근본적인 원인은 자세불균형의 원인으로 기인되는 것입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시면 자체치유력으로 자연히 낫는 법입니다. 이것이 미래지향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자연치유법인 것입니다.

 

본인의 안면비대칭이 확인 되셨나요? 안면비대칭이 척추가 틀어졌다는 증거인 것이며 인체가 정밀기기처럼 아주 정밀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자신의 몸은 자기 자신이 치료(자체치유력)하는 것이므로 귀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도리도리 운동, 꺼꾸리 운동을 해보시면 효과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앞서 미국의 실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말씀 충고드리면 머리의 혈액순환이 부진하면 머리에 속해있는 장기가 면역력이 떨어질 것이므로 모두가 차츰 나빠질 것은 불을보듯 학연한 일입니다. 이명이 문제가 아닌듯 싶군요.

경락요법도 효과가 있을 것이며, 자세교정은 반드시 맞춤운동으로 턱관절 교정 맞춤운동과 척추 교정 맞춤운동을 병행하셔야 시너지 효과도 경험하실 것이며, 일반운동이나 기타 어떠한 물리적인 방법으로도 교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병은 자기 자신이 치료하는 것이므로 현명한 선택과 굳건한 의지로써 건강 지킴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의 나이이시니 깊은 통찰하시어 치병의 원리를 터득하시기 바랍니다. "병을 치료하는 것은 자연이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씀을 잘 이해하시면 길이 보이실 것입니다.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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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사 and 청능사
태양신
이비인후과 8위, 건강보조기구 5위,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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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는 40대부터 청력의 노화가 시작된다고 봅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노인성난청은 말 그대로 노화로 인해 청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감각신경성난청에 해당되는 노인성난청

 

은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알 수 없는 원인에 의해 갑자기 청력이 저하되는 돌발성난청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로 치료를 해보는데,

 

그러한 방법을 해보자고 한 것 같습니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돌발성난청 등에서 난청과 함께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은 난청 외에도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노화로 인해 청력이 저하되는 것이 맞다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을 가시더라도 검사만 여러가지 할

 

뿐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혹시나 다른 원인에 의해 청력이 저하되는 것인지 여러가지 검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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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