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이 돈많은 재벌집 딸인 유호정을 만나기 위해

심은하를 배신하게 됩니다.

착하기만 했던 심은하가 갑자기 태도가 변하게 된 이유는

이종원과 심은하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아이(혜림)때문입니다.

어느날 아이가 고열로 시달려서 응급실에 실려가게되었는데

심은하가 애타게 이종원을 찾았지만

이종원은 유호정과 있었습니다.

결국 아이는 죽게되죠 아마 여자아이가 5살 정도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그 유명한 대사가 나오게 되는겁니다.

"부셔버릴꺼야"

모 암튼,

여차저차 해서 심은하는 여전히 비서일을 하지만

전광렬이 심은하에게 반하게되어 계속 작업을 합니다.

여기서 또 많이들 성대모사를 하는

"내가 더 사랑해!!" 라는 것도 나왔습니다.

결국, 심은하는 전광렬과 연애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전광렬과 유호정은 그룹회장의 둘째 부인의 자식, 즉 남매입니다.

결국 심은하가 전광렬의 사랑을 받아들인 것은

유호정의 오빠였기 떄문에 ,

죽은 여자아이인 혜림이를 대신해서 이 종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렇게 얽히고 얽혀가면서

4명의 인물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복수도 하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심은하가 자신의 복수가 부질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심은하는 전광렬과 약혼식을 하고

이종원은 차마 그 약혼식을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유호정 홀로이 약혼식에 참석합니다.

약혼식전 화장실에서 우연히 심은하와 유호정은 만나게 되어

그 동안 서로에게 상처줬던거에 대해 유호정이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후에 이종원이 유호정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심은하를 좋아해서

청춘의 덫을 빠지지 않고 봤지만

시간이 꽤 흘러서 그런지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도움이 되셧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