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중이던 66세의 '107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4일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사망한 '107번 확진자'는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로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에크모 치료를 받아 왔다.
이날 대남병원 연관 환자 1명이 추가 사망하면서 국내 사망자 8명 중 대남병원 관련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대구시 도심지 거리가 텅 비어 있다.[사진=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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