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생각으로는 이때가 9~10화. 남은화가 당시 기준 우선 예정대로라면 8화, 길어진다면 9~10화 라고 생각했을때 분량때문에 시나리오, 극본 측에서 삭제시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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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이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는데 아무도 이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더군요. 다들 잊은듯해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4명....증발해 버렸습니다. 말그대로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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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의 마지막 부분에 버스 전복사고 이후 가장 중상환자인 임산부와 우산이 배에 꽂힌 환자, 그리고 우산

관통환자와 구조를 두고 박민국과 김사부가 설전을 벌이다 결국 다 살려낸 깔린 환자 총 3명이 있었죠.

돌담병원으로 가고 있던 버스안을 보면 김사부가 제일 뒷 자리의 바로 앞 자리에 앉아 있었고 제일 뒷자리에는

본원의 레지던트들 남녀 4명이 앉아있었는데 사고 후 다친 장면은 잠깐 비춰진걸로 알지만 그 이후에는 어찌된

일인지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구조 장면 중에도 버스의 앞유리와 뒷유리를 깨고 구조를 하는 장면은

있는데 이들은 구조가 된지도, 치료가 된지도 드라마에 나오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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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고 당시 김사부의 지시로 버스안의 승객들에게 응급처치들을 하는 장면을 연출해서 돌담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신들의 의료인으로서의 앞날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만들어 가는 계기로 그려지길, 또 하나

덧붙이자면 주변 레지던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쳐 돌담병원으로의 파견근무 지원으로 진정한 의료인의 모습을 만들어가길 바랬으나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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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로는 이때가 9~10화. 남은화가 당시 기준 우선 예정대로라면 8화, 길어진다면 9~10화 라고 생각했을때 분량때문에 시나리오, 극본 측에서 삭제시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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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화까지 방송 되었다면 남은 화는 6화인데 그려야할 떡밥들이 꽤 많습니다. 순서대로 우선 김사부와 박민국의

대립, 김사부와 도원장의 대립과 신회장, 서우진과 차은재의 연애, 윤아름과 박은탁의 연애, 일단 주요 인물들간의

큰 떡밥만 이정도이고 여기에 서우진과 사채업자들, 도인범으로 추정되는 까칠한 남자의 등장과 윤아름의 관계, 현재 차은재에게 찝쩍대는 vip의 수술과 경과를 포함해 자잘한 주변 떡밥들까지 풀어내려면 6화~8화로는 힘들지 않을까요?? 이런 판국에 그 레지던트들까지 등장하게 된다면 남은 회차안에 드라마를 마무리 짓는다면 스토리 전개에 무리수가 많아지고 흐름은 산으로 갔다가 바다로 갔다가 갈피를 못 잡을 것 같습니다. 해서 아직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아 드라마 전개에 큰 역할이 없는 레지던트 4인이 희생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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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버스사고 당시 임산부의 제왕절개 출산 후 병원 이송 때 등장한 간호과 실습학생 서세영은

이날의 좋은 인연으로 마지막화 쯤에 돌담병원 간호사로 지원하여 재등장해서 주영미(윤보라)와 재회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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