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서 밝힌 러브스토리… ‘6월 결혼’ 김정균♥정민경 누구?

염보연 기자 입력 : 2020.02.26 07:17 ㅣ 수정 : 2020.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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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왼쪽)과 정민경[사진제공=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

 KBS 14기 공채탤런트 동기 “밥 잘 먹고 착한 모습에 끌려”

[뉴스투데이=염보연 기자] 김정균이 오는 6월 KBS 탤런트 14기 동기인 정민경 씨와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우 김정균(54)과 정민경(50)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민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정균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김광규, 구본승, 최성국, 한정수, 강문영, 박선영, 강경헌, 이연수, 안혜경, 최민용, 김부용 등과 만났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모임에서 밥을 잘 먹고 착한 매력에 끌렸다”고 밝히고, 밴드에 노래를 불러 프러포즈를 한 사연도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25일 김정균이 오는 6월 배우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연기자 동기모임을 통해 교감해오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부인 정민경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51세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받았다. 김정균과 데뷔 동기로 데뷔 초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연예계를 떠났다.

김정균은 1992년 KBS2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청춘극장’, ‘LA아리랑’,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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