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많이 심각한거같아요.
병원은 서울쪽에 큰 병원인데 엄마 큰일 안나겠죠?
혹시 지인분들이나 자신이 흉선암에 걸렸다가 치료잘된 분들 있나요..? 너무 걱정되서 학교생활도 잘 안되고 너무힘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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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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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원용균 입니다.
먼저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일단 병기는 크기도 중요하지만
그 흉선암이 얼마나 주변 조직을 뚫고 나갔냐가 중요합니다.
6cm이라면 작은 크기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서 수술로 뗘내보기 전에는 정확히 알기가 힘들어요
같은 흉부에 생기는 폐암에 비해서는 경과가 훨씬 양호한 편에 속하기도 하구요
병기가 낮은 경우는 수술적 제거만으로도 양호한 경과를 보일 수 있으니
너무 미리걱정하는 것보다는 어머님이 수술 잘 받으시도록
도와주시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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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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