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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자치행정을 관장하는 지방 행정기관.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에 따라 강서구에서 양천구로 분리되면서 행정업무를 시작해 그해 5월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자치구로 변경된 지방 행정기관이다. 기구는 감사담당관실, 행정관리국(6과), 재정경제국(4과), 생활복지국(3과), 도시관리국(4과), 건설교통국(4과) 등 5국 1담당관 21과와 의회사무국, 보건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하 20개 동사무소를 관장한다.
구정 운영방향은 열린 마음, 맑은 행정, 맑은 양천이며, 구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구민 만족 행정, 재정자립도 대폭 신장, 지역간 균형개발을 3대 구정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 실천사업에는 구민 편의시책 발굴 추진, 구민 정보화 마인드 확산, 구민 기초생활과 복지수준 제고, 저소득 구민 생활보호, 노후생활 안정지원, 장애인 권익보호, 실업대책 추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청소년 건전 육성 등이 있다.
그밖에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정자립 대폭 신장, 자치재정 확충, 구정의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 기존 주택지역과 아파트 지역간 균형개발 등에 역점을 두고 삶이 풍요로운 정보문화 도시, 세계 속의 품격 높은 일류도시 건설 등 21세기 양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력해 왔다.
2000년까지 21세기를 대비한 구정운영의 틀을 마련하였고, 그간 행정개혁 전국 모범자치단체, 경차 우대 전국 최우수기관, 물가관리 전국 우수기관, 청소행정 서비스 최우수기관, 새서울 환경가꾸기 최우수기관, 환경부 환경경영대상 전국 우수자치단체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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