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마크

- 상단 : 청주시를 대표하는 시각적 이미지로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청주시민의 의지를 표현

- 하단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를 모티브로 하여 청주가 세계인쇄문화의 발상지라는 의미를 부여하였음

캐릭터 : 자모돌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직지」를 모티브로 하여 「청주」의 자음과 모음을 활자의 형태로 풀어서 직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 여럿이 모여 있는 형상 → 화합과 단결

- 자유스러운 동작 → 변화와 의지

- 자연친화적이며 인간적 형태의 다정한 모습 → 미래의 청주를 의미

지난 2001년에는 새로운 이미지를 상징하는 청주시 심볼마크 개발하여 시민의 뜻을 한곳에 모아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청주의 상징 캐릭터 '자모돌이'의 개발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직지'를 모티브로 하여 청주의 자음과 모음을 활자의 형태로 풀어서 직지의 의미를 형상화 하였으며, 여럿이 모여있는 모습은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고, 자유스런 각각의 동작은 변화의 의지를 보여주며,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적인 형태의 다정한 모습은 미래의 청주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 캐릭터는 청주시 심볼마크와 어울려 새롭게 변하는 청주, 희망을 주는 세계의 중심도시 청주로 나아가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백목련

봄소식을 일찍 전하는 탐스러운 백색의 꽃망울은 순결하고 화합하는 온화한 시민의 품위로 희망에 차있는 시민상을 나타냄.

느티나무

나무가 곧게 자라 가식없는 성격과 순박한 기질을 나타내고 균형있는 발전을 기대하며 재질이 견고하여 유비무환의 자위정신을 상징함.

까치

반가운 소식을 전하여 주는 아름다운 길조로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는 인정많고 예의바른 교육문화도시의 표상.

시민헌장

청주는 역사깊은 문화도시로서 학문과사상의 지도적 위치를 지켜온 고장이다. 이에 우리 청주시민은 굳은 신념과 자부심으로 나라의 빛이 되고 겨레의 힘이 될 것을 기약하며 실천하는 생활인으로서 아래와 같이 다짐한다

1. 아름다운 전통을 바탕으로 기풍을 기른다.

2. 저마다의 책임을 다하며 제길을 스스로 개척한다.

3. 공익의 질서를 앞세우며 예의바른 시민이 된다.

4. 검소하고 근면한 생활로서 풍요한 내일을 이룩한다.

5. 신의와 협동으로 지역사회개발에 앞장선다.

청주는 삼한시대에 마한의 땅으로 백제 시대에 이르러 상당현(낭비성 또는 낭자곡)이라 칭하고 군사적 요충지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자 지리적 중요성으로 인해 5소경중의 하나인 서원경으로 승격, 지방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청주로 지명을 개칭.

조선시대에 들어 수운이 발달한 충주가 교통의 요지로 부상함에 따라 청주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었으나 1905년 경부선철도 개통과 함께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되었으며, 1908년에는 관찰사가 충주에서 청주로 이전되었다. 1920년 충북선개통은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1946년에 청주부와 청원군이 분리되었고 1949년에 청주시로 승격되었다. 그후 행정동 분동, 청원군 편입 등에 거쳐 1989년 7월에 2개의 출장소(동부·서부)가 설치되었고 1995년 1월에 출장소가 구(동부 -상당, 서부-흥덕)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청주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