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굉장히 긴글을 부탁하셨네요..ㅠ.ㅠ 다음 주 부터는 제가 일하는 곳에서 겨울학기 개강시기라 이제는 네이버 지식인도 주말 외에는 답변을 못할듯 합니다. 그나저나 과제물을 스스로 하셔야죠..ㅠㅠ 아무튼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In 1950 the nationalists formed a mew organization, the singug Hyophoe, or the Council of New drama which developed into the shinhyop Theatrical Group of young dramatists.

>> 1950년에 민족주의자들은 신극협회라는 새로운 신파극 모임을 결성 하였는데, 이는 나중에 젊은 극작가들로 이루어진 신협극단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In April of the same year the National Theater offered its first production, Won Sul-Lang by Yu Chi-Jin. The second premiere was that of Tsao Yu's modern Chinese drama A Thunder Storm. The quality of both presentations stood the test of critics and audiences alike as for as play, direction. and histrionics were concerned.
>> 같은 해 4월에 유치진이 쓴 "원술랑"이 국립극장의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두번 째 공연작으로는 차오 유가 쓴 현대풍 중국 드라마인 "뇌우"가 올려졌다. 이 두 작품은 각본, 연출, 연기에 대해 비평가들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Yet in spite of these catastrophic circumstances, a few korean playwrights were able to raise the voice of humanitarianism against the man-made inferno- Yu Chi Jin in I Will Be a Human . Too, Kim Chin Sui in out Of the Waste, Kim Yong-Su in seoul Under the Reds, and Han No-Dan in War and Flowers.

>> 하지만 6.25 전쟁의 비극적 분위기 속에서도 몇몇 한국 극작가들은 인간이 불러 일으킨 전쟁의 재앙에 대해 박애주의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유치진의 "나도 인간이 되련다"와  김진수의 "불더미 속에서", 김영수의 "혈맥"과 한노단의 "전유화"가 있다.

 The Shinhyop group, exclusive drama company of the National Theater, while still in refuge at the Moonhwa Theater in Taegu, presented in 1953 A Field Flower by Yun Beg-Nam. When in June 1957 the National Theater returned to seoul, the Shinhyop group was the only drama company in korea whose productions approached American or European standards.
>> 국립극장의 전속 극단인 신협극단은 6.25전쟁으로 인해 대구의 문화 극장에서 피난을하는 동안 윤백남이 쓴 "야화"를 1953년에 무대에 올렸다.  국립 극장이 1957년 6월에 서울로 되돌아 왔을 때, 신협극단은 한국에서 유일한 극단이었으며 이 극단의 공연들은 미국이나 유럽의 수준에 근접했다.     

The student drama movement that started in 1959 was a new trend with far-reaching impact on the contemporary theater of korea. It began on the campuses of Seoul National, korea, and Yonsei univeristies and resulted in the formation of the Experimental Theater Group.

>> 1959년에 시작된 학생극운동은 당시 한국의 극장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는 새로운 유행이었다. 학생극운동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 실험극단이 만들어 지게 되었다.  

 The korean Research Institute for Dramatic Art has a stimulating effect on theater arts in the country. especially by encouraging and advising potential dramatists. Sine its inauguration in April 1962. the leading playwrighis of korea have associated themselves with the Drama Center, which is equipped with all the facilities to serve as the headquarters of the korean drama movement.

>> 극예술 연구회는 극예술에 대한 창작의욕을 갖게하는 자극제 역할을 했는데, 특히 유망 극작가들에 대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962년 4월에 드라마 센터의 개관으로 한국의 주요 극작가들은 한국 극 운동의 산실역할을 하며 모든 제반 시설을 갖춘 이 드라마 센터에 가입해 왔다.  

 Yu Chi-Jin was appointed director of the Drama Center, of wich the first production was Shake-speare's Hamlet. Some other presentations of the Drama Center include Eugene O'Neills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Dubose Heyward and George Gershwin's porgy and Bess, and Yu Chi-Jin's The han Flows.

>> 드라마 센터의 첫 공연작으로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이었으며, 초대 소장으로 유 치진이 임명되었다. 다른 공연작으로는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뒤보스 헤이워드와 죠지 거쉰의 "포기와 베스",그리고 유치진의 "한강은 흐른다"가 있다.

The vitality of korean creative artists spirit was shown by the emergence of a new generation of dramatists who wrote their plays during and after the war. Noteworthy contributions to korean dramatic literature from these new playwrights include The Dream city by Choe Pom-Sog. The Engine Which Livers on Flowr petals by Im Hi-Je. The Ignored Ones by O Sang-Won. Free Marriage vy Ha Yu-Sang, The Well by Kim Hon-Gon. The Eclipse of Life by Gang Mun-Su. and The Family by Yi Yong-Chan

>> 한국 예술혼의 지속성은 6.25 전쟁중과 전후 희곡을 썼던 새로운 작가들에의해 힘입은 바 크다. 이러한 새로운 극작가들이 쓴 괄목할 만한 희곡 작품들은 최범석이 쓴 "꿈의 도시", 임희재의 "꽃잎을 먹고사는 기관차", 오상원의 "백지의 기록", 하유상의 " 자유결혼", 김홍곤의 "우물", 강문수의 "인생일식", 그리고 이용찬의 "가족"등이 있다.     

An examination of modern Korean authors' play-writing style and technique is now in order. Accolding to seoul drama critic Lim Young-Woong. Korean Drama can b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In the first category are those plays that are written in the traditional method. I Will Be a Humam, Too by Yu Chi-Jin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works in this class. It deals with a composer who lice in North korea before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He has agonizing doubts about the communist society where man's freedom is denied and in desperation decides to go to seoul to find liberty. The weil-constructed play's theme is the revolt of an individual against forced regimentation of man's body and soul by the Marxists.

>> 한국 현대 희곡 작가들의 작품 스타일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희곡 비평가인 임영웅에 따르면 한국의 희곡은 3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먼저 첫 번째는 전통적 방식에 입각해 쓰여진 극들이다. 유치진의 "나도 인간이 되련다"가 이 범주의 대표적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국 전쟁 발발 이전에 북한에 있었던 한 작곡가의 비극을 다룬 극이다. 그는 인간의 자유가 박탈당하는 공산 주의 사회에 대한 회의감으로 고뇌하다가, 절망속에서 자유를 찾아 서울로 가기로 결심한다. 정교하게 구성된 이 극의 주제는 공산주의에 의해 인간의 육체와 정신이 강압적인 통제를 받는것에 대한 어느 개인의 항거이다.  

Han Ro-Dan's Interchange,another play in this category, is a domestic tragedy set in a seaside villa. Its story delineates the power of destiny. affecting the lives of the play's characters by the interchange of the Oedipus and Electra complexes. Also noteworthy is Tropical Fish by Cha Bom-Sog. a tragedy about race relations that starts to unfold when a family's eldest son returns from his studies in the United States with his Negro fiancee. whom he is determined to marry.
>> 이 범주에 속하는 또 다른 희곡인 한 노단의 "교류"는 어느 어촌에서 벌어지는 가정 비극이다. 이 이야기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엘렉트라 컴플렉스가 번갈아 일어나는 극의 인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운명의 힘을 다룬 내용이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은 차범석의 "열대어"이다. 이 극은 어느 한 가정의 장남이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흑인 여성과 미국 유학길에서 돌아왔을 때 전개되기 시작하는 인종 편견에 대한 비극이다.

In the second category are plays that are composed in a new style or that imitate modern Western drama forms. According to Lim Young-Woong. the style of these plays is i marked contrast. with the dramas of the previous category.  

>> 임영웅이 분류한 한국 현대 희곡 작가 스타일 중 두 번째는 서구 희곡 스타일을 모방하거나 또는 새로운 양식으로 구성된 극들이다. 그에 의하면 이 두번째 범주에 해당하는 극들은 전통적 방식에 입각한 첫 번째 유형의 극들과는 완전히 대비 된다. 

Oh YongJin is considered one of Korea's most representative playwrights and one who always produces excellent works. though not frequently.
>>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늘 뛰어난 희곡 작품을 썼고, 한국 대표 극작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작가가 바로 오영진이다.

His drama A Women Diver Goes Ashore is about a women who gets involved to the point of insanity in the confusion. intrigue. and wrangling that develops over the issue of how the inheritance bequeathed by a millionaire ought to ve divided. Te play expresses the author's contempt toward people who are obsessed by materialistic desires and bitterly the purity of human nature.
>> 그의 작품 "해녀 뭍에 오르다"는 막대한 유산이 어떻게 분배되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갈등에서 비롯되어 한국 유교 사회에서 광기로 내몰리는 어느 여성에 관한 극이다. 작가는 물질에 대한 탐욕과 인간의 순수한 본성이 잔혹하게 변질되는것을 보여주려 하였다.

Another representative work of this category is Lee Gun-Sam's Lion's Share. sir.
The author is one of the few Korean playwrights who has a flair for comedy.
Lee has a talent to make the audience not only laugh but also think. The hero and narrator of Lion's Share. Sir is a simple clerk who.
when realizing that it is difficult if not impossible to succeed in life with sensible words and deeds. changes gis atti-tude and vecomes successful but. alas. unhappy.
>> 이 두번째 범주에 속하는 또다른 대표작은 이근삼의 "국물 있사옵니다"가 있다. 이 근삼은 풍자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몇 안되는 한국 극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관객을 웃게 할 뿐만 아니라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국물 있사옵니다"에서 화자인 주인공은 출세를 위한 언변과 처세술이 없으면 인생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태도를 바꾸어 성공에 이르지만 결국 불행해지는 소심하고 어수룩한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An avant garde dramatist is young Kim Eui-Kyung. In his drama Deeper are the Roots (irugu-nally entitled song of Reeds). Kim portrays the distressing early life of a prostitute. To quote Lim Young-Woong. "the play is unique in that it ex-presses the writer's own protests against reality by means of bringing forth persons whom ge conceives into the society which he conceives without fixing any specific society and time. " This play stirred im-mediate interest in epic drama in the literary and theatrical circles of Korea

>> 김의경은 젊은 아방가르드 극작가였다. 그의 작품  Deeper are the Roots (irugu-nally entitled song of Reeds)에서 -- 도대체 이 부분은 번역이 불가합니다. 제가 김의경을 따로 인터넷 검색해도 알 수가 없네요..혹시 남한산성이란 작품을 말하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는 어느 창녀의 지쳐버린 젊은 나날을 묘사한다. 임영웅에 의하면 "이 극은 어느 특정 공간과 시간을 설정하지 않고 작가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에 자신이 품고 있던 인물상을 제시함으로써 리얼리티에 대한 작가 자신의 저항을 표현하고 있는 점에서 독특하다."라고 평했다. 이 극은 한국 문학계와 연극계에 서사극에 대한 즉각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