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한국을 방문한 슈퍼스타 마이클잭슨은 호텔에서 비빔밥을 자주시켜먹었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음식중 비빔밥이 제일 맛있다라고 말해 화재가 되기도했었지요.

우리나라 비빔밥이 국제적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과정을 보는것 같아 한편
으로 아주 뿌듯했습니다. 미국,일본 등지에서는 비빔밥 체인점 까지 생겨났다고
하니 대단한 일이라 사료됩니다.

비빔밥 업체에서도 다른 한국음식과는 달리 물기가 적어 국제화하기에 좋다고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지요...

그런데 왜???? 여자들은 유독 상처받고 실연당했을때 비빔밥을 비벼먹을까요???
제 나름대로 몇가지 보는시점에 따라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심리학적인 관점

일단 상처를 받거나,실연을 당했을경우 심리적으로 아주 불안한 상태가 되게지요..
그래서 그어떤 무엇이던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뭐라도 해야된다는
심리적 성향에서 비빔밥을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일단 비빔밥은 비벼야겠지요
비비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풀고겠지요..그리고 먹을때 보통 깨작깨작 먹지 않지요
한숟가락 가득히 먹지요...그리고 뽀독뽀독^^ 싶어먹습니다..
여자들은 한이 맺히면 오뉴월에도 서리가내린다...라는 말이 있듯이 복수심도 더불
어 생길것입니다...그러면서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학적인 관점

비빔밥에는 여러가지 오이 애호박 시금치 미나리 등 기본적인 나물에 고추장,간장등
수많은 비타민과 영양가를 섭취할수가 있겠지요....
그래서 여자들이 상처를 받았을경우 이럴때일수록 내몸을 챙기자라는 마음에 고영양
식품 비빔밥을 섭취하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논리적인 관점

보통여자들은 상처를 받으면 비빔밥을 먹는다...
그래서 나도 비빔밥을 먹는다...
먹어보니 괜찮다...

★내가 생각하는 관점

제 생각에는요..일단 상처를 받잖아요..여자들이...
그런데 밥은 먹어야 살겠지요....일단 먹긴 먹어야 되는데...
별로 마음도 안좋은데...반찬꺼내고,국 데우고,,,하고싶은 마음이 없겠지요...
그래서 그냥 대접하나에 밥 넣고 이것저것 넣어서 ,,,,그러면서 막 비비면서 화도풀고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비빔밥의 유래

임금이 난리를 피해몽진했을 때 수라상에 올릴 만한 음식이 없어 밥에 몇 가지 나물을 얹어제공했던 것이 효시라는 얘기도 있고, 농번기 논밭에서 그릇이 충분하지않아 한 그릇에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먹었던 것이 효시라는 설도 있습니다.
제사 음식을 한데 모아 비벼서 참가했던 사람들이 나눠 먹은 것이 시작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