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이날 능곡동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나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확진자의 개인 신상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공유되며 또 다른 피해가 파생되는 상황이다. 능곡동 코로나 확진자로 알려진 30대 남성에 대한 신상털기도 도를 넘은 수준으로 전해지며 사회적 제재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능곡동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쾌유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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