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들 대답도 맞지만

일단 이선희씨의 노래를 한번 들어보세요 정말 최고라고 할수 있음..

'돌아와 내게''밤이 찾아오면' 꼭 들어보세요 정말 닭살이 돋음

얼마전 뮤직뱅크 에서도 diva's live 라는 무대를 가졌죠..

인순이, 박미경, 소찬휘가 나와서 라이브를 했습니다..

여기에 몇몇 가수 좀 더 추가하자면 이은미, 신효범, 이선희, 정수라 정도?

무대매너는 인순이와 이은미가 거의 최고라고 보져..

이은미는 가히 그 누구도 무시 못하는 실력이구요..

인순이도 이은미 못지않게 무대를 활보하면서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실력파 가수이지요..

위에 나열한 가수들 중에서 데뷔년도가 제일 빠른 선배가수이기도 하구요..

(제가 알기론 78년 '희자매'로 데뷔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중적으론 인순이가 조금 더 앞서가지만 이은미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그런 가수입니다.

라이브 공연도 우리나라 여자가수 중에서 제일 많이 했구요..

그리고 인순이는 이러저러장르 다 소화하지만 자신은 트롯가수

이길 바라구여.. 이은미도 락쪽에 가깝긴 하지만 째즈풍이 더 강한 가수입니다.

박미경과 소찬휘..

우리나라에서 댄스+라이브로 치자면 이 두가수가 탑이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박미경은 데뷔한지도 오래됐고 나이도 좀 많구요..

그래도 노래실력이나 음악성은 변하지않고 있습니다.

94년부터 지금까지 댄스+라이브 부분에서는 가히 최고라 봅니다.

소찬휘는 원래 락을하던 사람이었으나 데뷔는 댄스음악으로 했죠..

그랬다가 98년에 락을다시했다가 망해가지고 어쩔수없이 댄스했다가

이번에 다시 락을 하고있구요.. 가끔가다 방송에서 보면 노래부를때

좀 버거워하는 모습 볼수있으나 소찬휘노래 자체가 힘든노래이고..

소찬휘는 되려 라디오방송이나 콘서트에서 노래는 더 잘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콘서트에서의 스테이지 매너는  전형적인 락커의 모습이구요..

참고로 저는 우리나라 여가수중에서 드럼치면서 노래하는 가수는

소찬휘밖에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박미경과 소찬휘.. 두 가수 라이브 할때는 앨범원판과는 좀

다른면이 있죠.. 그렇다고 두 여가수가 라이브 못한다 노래 못한다

그런 분들은 안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이선희와 신효범, 그리고 정수라..

이선희와 정수라는 데뷔한지도 진짜 오래됐구요.. 이 두사람의 노래실력은

흠잡을곳 없을정도 입니다. 고음에서야 박미경이나 소찬휘보다는

덜할지모르지만 이 두사람은 연륜이있고 그만큼이 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수라보다는 이선희가 더 낫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정수라는

창법에서 너무 트롯삘이 많이나서.. 그게 좀 개인적으로 싫구요..ㅡㅡ;;

신효범은 그다지 대중적이진 못하지만 열린음악회 에서는 상당히 인기있죠..

신효범 라이브할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얼굴표정 하나 안바뀌고 고음처리하는것..

그게 신효범의 제일 큰 특징이에요. 그리고 소찬휘나 인순이처럼 고음에서

입 좍~ 벌리는 그런거없이 소리내더군요..

신효범은 성량이 장난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언급한 가수들도 물론이지만

바다나 박정현, 거미, BMK, 빅마마, 김태영, 진주., 서문탁 등등..

우리나라에 노래잘하는 여가수들 많아요.. 그런데 제가 저렇게 적은이유는

이 가수들 보다 선배들이고 또한 경력은 물론 연륜도있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력도 더 낫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저중에서 음악성이 두드러지는 가수가 있다면

이은미와 소찬휘 두사람이 있겠구여.. 궂이 한분 꼽으라면 전 소찬휘를 뽑겠습니다.

작곡실력이나 보컬성향등을 볼때 전형적인 락가수입니다..

3집앨범은 두세곡 빼고는 전부 본인이 작곡해서 앨범을

냈지만 시대의 흐름에 안맞아 망했죠..(대중성이 없었음)

다른 여타 선배가수들도 소찬휘의 실력에 대해서는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고있구요..

많은분들도 소찬휘가 락을 한다는 것에는 전혀 이의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소찬휘는 기타, 드럼, 베이스 다 다룰줄알구요..

기타치면서 노래는 기본이고 드럼치면서도 노래 정말 잘부릅니다..

아주 많이 있죠.

국내여가수중 노래 잘 하는 가수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우선 인순이씨

정말 파워풀한 가창력이죠.

무대매너도 관객을 전부 흥분의도가니로 몰고다니식

인순이씨의 대표곡은 '밤이면 밤마다'를 예로 들 수 있겠죠?

또 소찬휘씨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가지고계세요.

대표곡은 Tears죠?? 아마 가장인기 많았던곡이라 생각들구요.

최근 신곡은 7집 Hold me now인데 이곡

역시 소름돋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속이다 시워해질 정도로 노래가 좋아요.

또 S.E.S출신 바다씨

S.E.S.시절부터 가창력하면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죠.

바다양의 고음은 S.E.S 4집 '감싸안으며'가 대표적이에요

물론 바다양은 일반일들이 고음을 부담스러워할까봐

솔로앨범에서는 S.E.S시절만큼 높은음의 노래가 없어요

그래도 제가듣기에는 높은음이 꽤나있어요.

Eyes와 Music을 예로 들죠.

또 거미

2집 기억상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이 사랑받았죠?

빅마마 - Break Away, 체념들어보시면 소름이 그냥 막끼쳐요

요새 2집 나왔습니다. 타이틀곡 '여자'

이수영씨도 노래꽤 잘하는편이죠^^

높은음이나 그런음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창법과 또 노래가 인기가 많으니

대표곡은 덩그러니, 휠릴리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