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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국야구20년역사상 최강의 팀입니다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2,457 작성일2005.06.21

감독=김응룡,  수석코치=?,  타격코치=백인천,투수코치=김인식

 

투수=1선발진= 선동렬(에이스),박찬호,정민태,김시진,최동원,박철순,윤학길,박명환,송진우,서재응,백차승,배영수,손민한,주형광

2중간계투=구대성,박노준,김건우,봉중근,김선우,송승준,이강철,정민철,김진우,조계현,차명주,유제국,

3마무리=김병현,임차용,김용수,이상훈,장명부,진필중,조용준

 

유격수=김재박(이종범,유지현,박진만,유중일)

1루수=최희섭(이승엽,신경식,김성한,)

2루수=박정태,(강기웅,김광수,박종호,최태원,서영화)

3루수=한대화(김동주,김용희,이광은,홍현우)

포수=이만수(김동수,박경완,홍성흔,김무종,진갑용,유승안,장채근)

외야수=장효조,박재홍,이병규,이정훈(김일권,김종모,박종훈,양준혁,윤동균,이강돈,이순철,이정훈,이해창,심재학)

지명타자=장종훈(김우열,김봉연,김준환,추신수)

타순=1이종범

2김재박(김일권)

3김성한(장효조)

4최희섭

5이승엽(한대화)

6이만수

7박재홍(박정태)

8이병규(이정훈)

9박정태

지명대타자;;장종훈,추신수

 

이정도면 완벽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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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
고수
프로야구, 대안교육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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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이름있는 프로야구 선수는 다 쓰셨네여...
그러면 당연히 역사상 최강의 팀이 될 수 밖에 없져...
다만 아쉬운 점 몇 개만 지적할 께여..

코치진에서 타격 코치루 백인천 전 감독을 지명하셨는데...
타자로서는 뛰어난 선수였슴다...
한국 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자이구여...
일본에서두 많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였져...
문제는 코치로서의 자질임다...
롯데가 몇 년 간 꼴찌에서 헤맨 또다른 이유는 백인천 감독 때문이져...
백인천 감독이 롯데에 있을 때 타자들의 타격 자세를 수정시켰는데...
거의 자기 입맛에 맞게 일률적으루 통일시켰다는 거져..
그래서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출전시키지 않을 정도로여...
결국 이대호 같은 선수두 타격폼에 적응하지 못해서 많이 헤맸져...
그런 감독을 타격 코치루 맡기는 건 문제가 있다구 보네여...
딱히 지금 생각나는 사람은 없지만...
(생각나는 사람은 모두 선수루 들어가 있네여...-.-;;)
암튼 백인천 타격 코치는 반대합니다...

투수진에서...
중간계투진에 이강철,정민철,김진우,조계현 선수가 포함되어 있고...
마무리에 장명부 선수가 포함되어 있는데여...
이들이 중간계투나 마무리에 포함된 건 선발보다 못하기 때문인 듯 싶은데여...
이강철 선수는 지금 중간계투를 하구 있지만...
10년 연속 두자리 수 승수를 올릴만큼 뛰어난 선발이었슴다...
물론 많은 패수를 기록하구 홈런 공장장이라는 별명두 있지만...
전성기만 놓구 본다면 어느 선발에게두 빠지진 않져..
장명부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30승을 거둔 투수임다...
한국에서의 전성기가 단 1년이지만 어느 투수두 30을 거두지 못했슴다...
근데 이런 투수를 중간계투라뇨...
글구 정민철, 김진우, 조계현 선수는 중간에서 힘을 발휘할 수 없슴다..
정민철, 조계현 선수는 매번 선발로만 출전을 했구...
김진우 선수는 마무리로 전환할려다 실패하구 다시 선발루 돌아섰져...
이 선수들을 포함시킬려면 선발에 넣든가 아님 아예 빼는 편이...
또 주형광 선수가 선발에 포함되어 있는데...
신인 시절 주형광 선수는 대단했슴다...
근데 몇 년 못 가서 어깨 망가지구 제 활약을 못했져...
선발 기준이 가장 화려한 전성기만을 놓구 선발했다면 이해가 가지만...
주형광 선수보다 보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이대진 선수를 빼구...
(이대진 선수는 90년대 중반 최고의 선발이었슴다...)
이건 형평성이 조금 안 맞네여....
또 고교 시절엔 좋은 활약을 했지만...
프로에서는 거의 활약을 못 보여준 박노준, 김건우 선수의 선발은 의외네여...
특히나 박노준 선수는 프로에서 거의 타자로 활약을 했었구여...

그담 타자진에서...
거의 모든 선수가 써 있어서 머라 할 말은 없네여...
다만 라인업에서 보자면.....
타순 옆에 수비 위치까지 써줬으면 보기가 좋았을 듯 하네여...
그리구 자세히 보니 3루수가 없구...
유격수가 이종범, 김재박 둘이네여...
머 이종범 선수는 3루수 경험이 있으니깐 그런가 보다 생각하구여...
더 이상한 건 1루수가 김성한, 최희섭, 이승엽 셋이라는 거져...
더구나 외야수는 박재홍, 이병규 둘이구여...
여기서 고민 '과연 수비 위치는 어케 되는걸까?'
이승엽 선수가 일본에서 외야수루 뛰기 때문에 그럴 수두 있겠다...
글구 김성한이 1루수, 최희섭이 지명인가 보다...
일케 나름대루 생각했슴다...
아님 프로 초창기 김성한이 3루 봤기 때문에 3루수가 되구...
현재 외야수를 보는 이종범이 외야루 나가구...
이승엽이 1루수, 최희섭이 지명일 수두 있다...
라구 생각두 드는군여...
아쉬운 점은 얼마 전 은퇴를 선언한 장종훈 선수가 라인업에 빠졌다는 것...

대략 이 정도입니다..

p.s 근데 외야수 중 박종훈 선수는 누구져?
저두 야구 매니아라구 자부하는데 첨 듣는 이름이네여...
2루수 중 서영화는 차영화라구 다른 분이 지적해 주셨구여...
임차용이 아니라 임창용이겠구여...
그러고보니 김성래 선수가 빠졌네여...
또 지명타자에 있는 김준환 선수는 외야수구여...

200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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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영웅
노래, 연주, 방송연예인, 야구 기술, 규칙 98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20년역사상 최고의 팀이라면 제 생각엔 데뷔때 외국(메이저리그나

일본리그)에서 뛴선수는 제외되고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만으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20년 역사란 정확히 올해로 24년째인 한국프로야구역사를 말하는거 같은데요.

해서 제 나름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참! 윗분이 박종훈선수를 물어보셨는데요,

한국프로야구 제 1호 신인왕출신 선수입니다.

원년인 82년엔 신인왕이 없었고요, 83년에 처음 나왔는데

이때 수상한 선수가 박종훈입니다.

당시 OB베어스소속으로 1번타자였고

좌타자에 외야수였습니다. 당시 대단한 활약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SK와이번스 코치로 있네요.

그럼 제가 만든 최강팀입니다.

선발기준은 기록이나 팀 기여도등을 종합했고

외국용병은 제외했습니다.

총 40명을 뽑았습니다.

 

먼저 투수진은 선발, 중간, 마무리 가리지 않고 역대 최고로 생각되는

선수들을 뽑았습니다. 어차피 감독이 정할 문제니까요.

박철순, 장명부, 최동원, 김일융, 이강철, 송진우, 김시진, 조계현,

김용수, 이상훈, 구대성, 선동렬 이렇게 열두명입니다.

모두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적이 있는 주전 투수들입니다.

현역선수들이 별로 없는데요, 제 생각에 지금 활동하는 투수들

솔직히 잘 하긴 하지만 위의 선수들만큼의 활약이나 카리스마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2연승신화의 박철순, 30승기록의 장명부, 당대 최고투수로 혼자 한국시리즈 4승을 이룬 전무후무한 기록의 최동원, 전, 후기 통합우승으로 팀을 85년 우승으로 이끈 김일융, 김시진, 특히 김시진은 투수로는 처음으로 올스타전 MVP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10년연속 두자리승수로 팀의 전성기를 이끈 이강철, 8색 변화구로 여러차례 다승왕에 오르며 팀의 전성기를 이끈 조계현, 다승왕과 구원왕을 동시에 차지하기도 한 최다 투구인닝 기록보유자 송진우, 100승, 200세이브의 기록보유자로 팀을 두차례 우승시킨 김용수, 20승기록과 세이브왕으로 팀을 우승시킨 이상훈, 사실 이상훈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서 뽑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그래도 좌완중에서 뛰어난 활약을 해서 뽑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좌완으로 구원왕으로 팀을 우승시킨 구대성,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선동렬까지 열두명입니다.

다음으로 포수는 세명을 뽑았습니다.

이만수, 김무종, 박경완.

먼저 당대 최고의 공격형포수 이만수. 유일무이한 트리플크라운의 주인공이죠. 그리고 최고의 수비형 포수로 팀의 전성기를 이끈 김무종, 어찌 보면 그가 있었기에 해태가 강팀이 될 수 있었고, 많은 투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죠. 그리고 현역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박경완까지 세명입니다.

다음으로 1루수역시 세명을 뽑았습니다.

모두 말이 필요없는 선수들입니다. 김성한, 양준혁, 이승엽, 이렇게 세명입니다.

2루수엔 박정태와 박종호를 뽑았습니다.

3루수엔 한대화, 김동주를 뽑았고,

유격수엔 장종훈과 이종범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내야 빽업요원으로 오대석, 김종국, 차영화를 뽑았습니다.

오대석은 최초의 사이클히트기록자로서 공격용으로, 차영화와 김종국은

수비용으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외야수는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구분을 하지않고 9명을 뽑았습니다. 타격의 달인 장효조, 장효조와 함께 타격의 달인이었고, 265경기 무실책으로 기네스북에 한국스포츠 전종목을 통털어서 최초로 이름을 올린 김종모,

3루수와 중견수로서 골든글러브를 받은 유일한 선수로 신인왕출신의 이순철,

현대가 세 번 우승하기까지 1번타자로 도루왕을 지낸 전준호, 거포 심정수,

초대 도루왕으로 국가대표시절부터 해태시절까 한 시대를 풍미한 김일권,

두산의 우승당시 1번타자로 도루왕출신 정수근, 이종범과 함께 4할을 때릴

선수로 평가받는 이병규, 최초의 30-30기록자인 박재홍까지 9명입니다.

그리고 지명타자로는 현재까지 유일한 4할타자인 백인천, 초대 홈런왕으로서

해태의 전성기를 이끈 김봉연,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우승의 한을 풀어준

마해영, 만루의 사나이 김기태 이렇게 네명을 뽑았습니다.

감독에는 최다 우승보유자인 김응룡 현 삼성구단사장을, 수석코치에는

김응룡감독 다음으로 세차례의 우승경험이 있는 강병철감독을 뽑았습니다.

그 외 코치진으로 김인식 현 한화감독, 코치겸 선수로 백인천감독을,

그리고 페넌트레이스 우승횟수에서 부동의 1위이고 원년 우승감독인

김영덕감독등을 코치로 뽑았습니다.

 

물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외국에서 활약중인 선수들까지 넣는다면 더욱 강한 팀이

되겠지요. 뽑는 과정에서 다른선수와 비교를 하면서 고민한 부분도 있고

좌타자의 수를 고려해서 뽑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었음은 분명합니다.

타순이나 선발진, 그리고 투수들의 역할 분담은 감독과 코칭스테프의

몫으로 남겨뒀습니다.

혹시라도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이 있으면 글 올려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200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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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gy****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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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하네요.

 

그런데 2루수에 박종호선수가 빠진것 같고요. 3루수에 김한수선수도 빠진것

 

같네요  ^ ^;; 그리고 양준혁선수는 원래 외야수출신이 아니기때문에 1루수나

 

지명타자로 돌리는게 나을것 같고요.

 

외야수에 심재학 선수보다는 심정수선수나 김재현 선수가 나을것 같네요 ^^

 

투수는 정말 완벽한 것 같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겟네요  ^ ^

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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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hmhp****
중수
대체복무, 기초군사훈련, 병영생활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네!

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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