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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김소연, 뉴욕 출장서 18년차 모델 천진호 만났다 "시니어 모델 했으면"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천진호(오른쪽)와 김소연 에스팀 대표(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천진호(오른쪽)와 김소연 에스팀 대표(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모델 천진호를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뉴욕 출장에서 만났다.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는 1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패션의 중심지 뉴욕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김소연은 "패션을 하려면 뉴욕을 정복해야 하고, 어렵지만 꼭 정복해야 하는 도시"라고 뉴욕 출장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에스팀은 유욕 현지 오디션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송경아, 한혜진, 수주 등 에스팀 소속 많은 모델들이 이미 해외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었다.

김소연은 직원들과 함께 맨해튼 타임스퀘어를 들렀다. 그는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에스팀 뉴욕 지사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김소연은 직원들의 미흡한 준비에 화를 냈고, 계속 지적을 했다. 리허설을 당일 1시간 전에 한다는 말에 "200명이 오는데 무슨 1시간 전에 하냐. 말이 되냐? 안 되냐?"며 폭발했다.

그때 18년차 모델 천진호가 핫도그 등 간식을 들고 회의실에 등장했다. 김소연 대표는 "진호야"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김소연 대표의 갑작스러운 표정 변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대표는 2002년 데뷔한 18년차 모델 천진호에게 "70살이든 80살이든 모델 일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라며 "직접 시니어 모델 에이전트를 하면서 계속 모델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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