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받습니다..... 항상 사소한걸로 다투는데,,, 평소에는 장난으로 언니 니까 줄여서 니라고 부른다고 엄마한테 그러는데 이게 말이되나요..그럼 엄마는 장난이니까 그냥 웃어서 넘기는디 저는 열받거든요 그리고 제가 또 눈물이 많은 편이라서 싸우기만 하면 걍 눈물이 주륵나옵니다 ..안울고 싶어도요..그리고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초4~5쯤 되니까 때리는걸 너무 심하게 때립니다;;;; 아파요 너무 ,...근데 저는 때리면 좋게 웃어넘기려 하거든요,,,, 그래서 거의 한번도 때린적이 없고 맞아주기만 합니다 근데 생각하니 제가 이러니까 그냥 절 개무시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연년생이라 .... 어떻게 하면 싸우는건 그렇다치더라도 저를 장난으로 한두대 때리는것 외에 절 안때리게 할수있을까요... 아님 무시라도 안하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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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이시면 엄청 싸우시겟어요 동생이 1살차이밖에 나지않고 자꾸 웃어주고 맞아주고 하니까 괜찮은줄알아요
곧 중1들어가시니까 그전까진 좀 좋게 좋게 얘기하시다가 학교가면 좀 진지하게 하지마 단호하게 얘기해주세요
부모님한테도 말씀드리시고 너무 힘드니까 엄마가좀 잘 타일러주세요 제말은 듣지 않아요
저도 동생하나 있는데 다섯살 차이거든요 그래도 뎀비고 시비걸로 할거 다합니디
안받아주면 재미없어서 안하더라구요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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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마다 장난식으로 넘어가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기어오를수가 있어요.
이문제에 대해 장난으로 넘어가는 부모님도 좀 아쉽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작성자님이 진심을 다해서 부모님에게 고민을 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장난으로 넘어가는 이유가 본인이 볼 때는 아무렇지 않아서 손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놔두는 거에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정말 걱정되서 이렇게 지식인에도 글을 올린거잖아요. 그것만 봐도 작성자님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부모님에게 말해보세요. 작성자님 혼자 힘으로는 감당 못해요.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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