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연년생 3,2살 아들 키우는 남편입니...
hyew**** 조회수 423 작성일2019.05.18
연년생 3,2살 아들 키우는 남편입니다
정말 사소한건데 와이프랑 언쟁이 생겨서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와이프 친한 친구가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시댁에 잠깐 내려왔다고 해서 내가 아들들 봐줄테니 시간되면 바람도 좀 쐬고 얼굴도 보고 오라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애들 아침은 그렇게 제가 다먹이고 와이프는 친구를 만나러 나갔고 5시간 가량 친구를 만나서 밥먹고 차를 마시고 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애들 먹은 그릇 설거지, 청소기, 빨래를 합니다
캡쳐는 와이프랑 나눈 대화입니다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편하게 보고 오라고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와이프는 설거지를 남겨놨다고 핀잔을 줍니다. 그릇3개ㅡㅡ;냄비랑 그릇 덩어리는 제가 다씻어놨는데 인식을 못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서는 자기도 쉬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도 보고 잠깐이지만 쉬고 왔잖아 라고 하니 저한테 화를 냅니다
그건 쉰게 아니랍니다~!
친구를 만나고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고 온건 쉰게 아닌가요?그냥 나갔다 온걸까요?와이프 편하게 나갔다오라고 집에서 애들 두명 밥먹이고 똥 기저귀 치웠던 저는 허탈해집니다

와이프는 도대체 저를 이해 못하겠다고 소리른 칩니다 왜그게 쉬고온거냐고!!
제 질문은 이거입니다. 다른 여자분들도 그러신가요?친구들 만나고 차마시는건 쉰게 아닌가요?

누구가의 책임 소지를 따질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잘못 생각할수도 있으니 여러의견을 들어보고 고쳐 보고자 합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사랑해
식물신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아내분도 고마운마음은있었겠지만 이왕치울거 왜 남겨뒀냐고 그리말했으면 걍 아까껀하고 뒤에먹은건 좀있다치우려고 일단담궈놨어 그랬으면 나가서 사람만나고오는것역시 피곤한일이기도하구요 안에서 애기보고 하는것도 당연히 힘든것이지요 평소에도 아내분을 많이 도와주고 그러긴하시겠지만 아들둘키우기 정말힘들긴하잖아요 밖에일하시는분도 당연히 힘들거고 별거아닌일이니 평소에도 수고했어~ 이런말 자주해주세요 그럼상대방도 고생했어~수고했어~ 고마워~힘들었지? 참..별거아닌말인데 그쵸
아내분도 이왕이면 애들보느라 수고했네~ 이럼서 근데 저건 마저같이치우지 왜 냄겨뒀을까요? 이럼서 오늘은 이왕수고한거 마지막까지 부탁해~요런식으로말했으면 친구도보고쉬고왔잖아~ 요렇게말이나가진않았을테죠
너스러이 이해하시고~ 표현을많이많이해주시고 행복한가정되시길..

2019.05.1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외도이혼상담사 주쌤
물신 eXpert
#외도상담 #이혼상담 #문의01020667959 연애, 결혼, 이혼 35위, 성장, 영양 관리 54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배려하다가 호구되는 경우이지요. 복을 발로 차는 경우이구요 - -;

앞으로는 집에서 쉬라고 하고 님이 나가세요.

3살 2살이면 애들 어린이집도 지금 보내고 있거나 곧 보낼건데

그럼 전업주부는 시간 아주 많습니다.

2019.05.20.

외도이혼상담사 주쌤님의 엑스퍼트 상품
답변자에게 더 자세한 맞춤 상담하고 싶다면 엑스퍼트를 이용해보세요!
바로가기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