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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서울에서 유명한것은 무엇인가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888 작성일2008.06.25

서울에서 유명한 것은 무엇인가요?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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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 길가는 초등학생도 알정도로 잘알려진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최고급 아파트.

 

*코엑스 - 아시죠...?무역센터..~~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 88올림픽이 치뤄진 그곳...가끔 유명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리기도..

 

*63빌딩 - 이건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곳이기도...

 

*남산타워 - 최근 드라마 <마녀유희>에도 나왔었죠...야경이 무지 좋다는...

 

*갤러리아명품관 - 비싼 사치품들이 즐비한 압구정동의 백화점...

 

*여의도 광장 -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롯데월드 -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실내놀이공원...

 

*서울대학교 - 이건 좀 심했나요...?ㅎㅎ암튼 한국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곳..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 연예인 많고 멋쟁이들 많이 지나가는 거리...

 

*용산 전쟁기념관 - 말그대로 전쟁을 기념해둔곳...외국인들이 많이 다녀가더라구요..

 

*경복궁 - 여기도 아시지요...?

 

많이 부족하지만..아는만큼만..간단하게 서술했습니다.

 

 

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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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 해물탕, 갈비,곱창 등 맛있는 음식점 -서울맛집 모음

아구찜, 해물탕, 갈비,곱창 등 맛있는 음식점 -서울맛집 모음

 

서울에서 유명한 각 음식별 맛집입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찾기 위해 오늘도 인터넷을 항해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유명한 음식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기에 언급한 음식점들은 언론이나 각종 게시판에 많이 추천된 곳 중, 저도 직접 가서 맛있게 먹고 온 집을 중심으로 정리되었습니다.

 

1.     아구찜-중곡찜전문점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아구찜을 비롯해 각종 찜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아구찜 외에도 황태찜, 해물찜, 아구탕, 복지리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식사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맛이 맛깔나고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가족 및 각종 모임에 좋습니다.

대형 룸이 2개 마련되어 직장의 회식장소로 적합한 곳이지요.

 

원래 이 곳은 이전에 중곡동에 명소였던 선지해장국 원조집이 있었던 자리인데,

이 해장국집의 주인양반들께서 업종을 바꾸어 수년째 하고 있는 찜집입니다.

해장국을 판매할 때에도 늘 기다려서 먹어야 했는데,

지금도 찜을 먹으러 가면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언론 기사 내용

http://cafe71.daum.net/_c21_/bbs_search_read?dataid=2441&grpid=SCBx&fldid=F0cJ&fenc=eScFbTpk6Po0&contentval=000dNzzzzzzzzzzzzzzzzzzzzzzzzz&nenc=rgGksSP.5OCZpOSu9pPezA00

 

국민은행 중곡동지점 옆(구 중곡2동 동사무소 옆), 447-2566

네이버 검색창에 '중곡찜전문점'이라 치면 약도 및 자세한 내용 나옴.

http://local.naver.com/siteview/siteview.php?sid=1168663223

 

 

2.양곱창- 양미옥

서울 강남 입성한 양ㆍ대창전문점 '양미옥'

 

[한국경제 2006-05-22 10:32] 

 

"이렇게 신선하고 부드러운 양맛 봤나요?"

미식가로 소문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온 뒤 단골이 된 식당이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에 위치한 양·대창구이 전문점 ‘양미옥’이 그곳이다.

 

김 전대통령은 자주 찾으면 일주일에 2번, 평균 한 달에 3번꼴로 이 집을 찾는다고 한다.

 

김 전대통령과 함께 식사를 했던 정계 인사들도 이 집 양 맛에 반해 가족들을 데리고 다시 찾는다고 한다.

 

'대통령의 단골집' 양미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호텔 건너편 양구이 전문점 골목에 2호 직영점을 냈다.

 

을지로 본점 오픈 15년 만이다.

 

정·재계 인사 등 탄탄한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는 양미옥의 강남 입성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주변 양구이 전문점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양미옥에서는 양과 대창을 섞어 주문한다.

 

2인분,대창 1인분 식이다. 양과 대창은 빨갛게 양념이 돼 나온다.

 

보통 고기나 생선에 양념을 하는 것은 재료의 질이 좋지 않을 때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곳은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단골들의 찬사를 받는다.

 

양미옥 주방장은 30년간 이 분야에서만 일을 해 온 베테랑이라 좋은 양을 선별하는 눈이 밝다고 한다.

 

보기에도 두툼한 양은 보통의 양 전문점에서는 보기 힘든 것이다.

 

양은 초벌구이를 한 뒤 꺼내 양념을 한 번 더 입힌다.

 

오래 익히면 딱딱해지므로 '미디엄' 정도로 구워지면 먹기 시작한다.

 

타이어 씹는 것처럼 질길것 같지만 꽃등심처럼 연하다. 부드럽게 씹히면서 입에서 녹아버린다.

 

연로한 김 전 대통령이 양만 2인분을 먹는다고 하니 그 부드러움을 가늠할 수 있겠다.

 

대창도 쫄깃쫄깃한 육질에다 고소한 뒷맛이 곁들여져 일품이다.

 

간장과 고춧가루를 배합해 만든 양념장에 찍어먹는다.

 

상추무침과 무나물,동치미,백김치 등 입안을 개운케하는 반찬들도 젓가락을 기다린다.

 

식사로 된장찌개를 놓치면 안 된다.

 

큰 멸치를 통째로 넣고 끓이는데 감칠맛이 뛰어나다.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넣는 된장찌개에 비해 그 맛이 깔끔하다.

 

맨 나중에 나오는 누룽지도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한다.

 

강남으로 입성하면서 가격이 좀 올랐다.

 

특양은 2만7000원,대창은 2만4000원이다. 양, 대창을 먹고 난 뒤라면 된장찌개를 3000원에 먹을 수 있다.

 

1,2층 홀에 룸도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에도 적합하다.

 

삼성점 (02)565-8836, 을지로 본점 (02)2275-8838

 

 

3. 설렁탕-신사동 봉희설렁탕 본점

 

<연기홍>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인 설렁탕 하나로 국제적인 음식벤처를 꿈꾸는 여성이 있다. 올해 나이 예순에 접어들었는데도 단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백봉희씨가 그 주인공이다.

 

외모만으로는 음식벤처라는 말이 무색하지만 한평생을 한사발 설렁탕과 매콤한 김치 연구에 매달려 설렁탕을 상품화하고 시장을 개척하는데 헌신한 사람이다.

 

오늘도 새벽 일찍 공장과 본점을 드나들며 매운 손끝으로 설렁탕 국물 맛을 보고 있는 백강자씨. 35년을 하루같이 국물맛을 보고 또 봐도 매일 국물을 낼때의 기분은 새롭다고 말하는 그는 서울전역에 15여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봉희 설렁탕 원조다.

 

“지금은 사업이 커져 해외시장까지 넘보고 있지만 저에게 특별히 사업가로서 능력이 있었던건 아니에요.디지털 시대는 전문가 시대라고 하는데 설렁탕 한 분야만 열심히 연구하다 보니 전문가가 됐고, 사회에서 그 점을 인정해 준 것같아요”

 

35년전 백씨는 생계를 위해 조그만 음식점이라도 해야했는데 마침 옛날 신사중학교 4거리에 10평짜리 가게가 있어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곳은 은평구 신사동 35-25번지, 현재 봉희설렁탕 본점 자리다.

 

35년을 한자리에 있다보니 단골손님도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는 현재 정재계 인사나 명망높은 학자들도 계셨더랬어요. 이렇게 사회의 오피니어 리더 역할을 하던 분들이 입소문을 많이 내주셨어요.”

 

설렁탕은 우리고유의 전통음식이다. 먹거리가 많지 않았던 오랜 옛날부터 설렁탕은 몸보신으로, 별미음식으로 한국인에게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은 음식임에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음식점을 얻어놓고 보니 어떤 음식을 만들어 팔아야 하는지 결정을 할 수가 없대요.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친정어머니가 맛나게 끌여주시는 국이나 찌개 흉내내는게 고작이었거든요. 요즘에는 요리종류도 다양하지만 옛날에는 서민들이 별미로 먹을수 있는 게 몇 가지 없었어요. 설렁탕은 그 당시 별미음식으로는 최고였죠.”

 

백씨는 설렁탕의 비릿한 맛을 제거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을 내기 위해 수백번이고 고기를 고아냈다. 그렇게 시작했던 35년전의 10평 남짓한 식당은 80년대 들어 40여평으로 넓혔고, 음식맛이 알려져 아시안 게임 모범식당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90년대 들어서는 청와대에 음식을 공급할 만큼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한국 전통 음식점으로 지정되어 96년에는 전통 문화 보존 명인장도 받을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설렁탕이 되었다.

 

한편 김치는 설렁탕에서 빠질 수 없는 단짝이다. 설렁탕을 먹고 난 뒤 입속에 남아 있는 비릿한 맛을 완전히 제거해주기 위해 백씨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 설렁탕과 잘 어울리는 독특한 맛의 김치를 개발해 낸 것이다.

 

설렁탕과 함께 먹었을 때 가장 제맛이 나는 봉희 김치는 체인점을 들르는 사람들에게 알음알음으로 판매해 왔는데 이미 해외에까지 소문이 났다. “입속에 남아 있는 설렁탕의 비릿한 맛을 없애기 위해 만든거라 요즘도 일반 가정에서 먹겠다고 하면 판매하지 않습니다. 고기국물과 함께 먹지 않으면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설렁탕 국물, 속에 들어갈 고깃거리인 양지, 그리고 김치종류 등 체인점에 배송할 음식재료를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완제품 형식으로 체인점에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본점옆에 새로지은 공장은 항상 분주한 모습이다.

 

“체인점의 경우 손님이 예상보다 많아 주문한 양이 일찍 팔리면 그날은 장사를 마감해야지요. 음식이 남는다고 그 다음날 판매해서도 안되구요.

 

본사 공장에서는 주문 받은 만큼만 만들어 매일 오전에 공급하기 때문에 체인점주들이 잘 맞추어 주문해야 합니다.’

 

공장에는 19년을 같이 일한 수석조리사가 버티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그날의 주문량을 만들기 시작하면 본점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던 백봉희씨가 공장으로 와서 마지막 간과 손질을 한다. 본점 및 본사 직영공장에는 이렇게 마지막 맛을 관리하는 조리사가 4명이나 더 있다.

 

”봉희 설렁탕 맛은 어디서나 같아야 합니다. 30년을 넘게 끓여온 저로서도 매일 아침 맛이 다른데 어떻게 음식 만드는 법만 전수 하겠어요.

 

설렁탕은 담백한 맛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국물과 고기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구어 체인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담백하고 깨끗하면서 고기국물의 깊은 맛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봉희 설렁탕이에요. 드셔보셨어요?“

 

서초, 역삼등 강남지역 체인점은 매장 크기만 100여평으로 월 매출 1억3000~4000만원은 거뜬히 올리는 곳이다. 그 외에 공항터미널점,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과천등은 50평정도로 직장인들 손님이 단연코 많다. 수원, 평택, 부천등 경기도일대는 모임이나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유독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일부 백화점 내에도 입점하여 인기가 높은데 현재 전국에 12개 체인점과 2개의 직영점 등 14개 분점을 두고 있다.

 

본사와 직영점 2곳에서 거두는 연매출만 15억정도. 전국 가맹점 연매출까지 합치면 60억원을 훨씬 뛰어넘어 왠만한 중견기업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봉희 설렁탕은 유독 점심메뉴로 인기가 높다.

 

”우리 봉희 설렁탕은 설렁탕 종류 3가지와 수육 종류를 손님께 냅니다.

 

다른 메뉴도 개발할 수 있겠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설렁탕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설렁탕과 수육 음식으로 제한하여 음식을 준비합니다.

 

메뉴가 단순하다 보니 체인점주님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코리아하면 봉희 설렁탕을 떠 올릴수 있도록 설렁탕 하나만은 멋지게 만들어 낼것을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평양의 면과 남한의 봉희 설렁탕이 만나 외국인들이 먹을수 있는 세계적인 음식을 만드는 것. 설렁탕의 달인 백봉희 사장의 최종 목표다. (02)307-4080

 

 

4. 돼지갈비-마포 조박집

<>조박집(마포 원조 주물럭 건너편,02-712-7462)=마포에는 유명한 돼지갈비 집들이 많다.

20~30년은 기본이고 50년 가까이 된 집도 있다.

그 중 조박집은 맛과 분위기가 흐트러진다는 이유로 일체의 언론 노출을 꺼리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돼지갈비의 명소.

여주인이 주방과 홀을 오가며 허드렛일까지 도맡아 하다보니 종업원들도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해준다.

가로세로 7~8cm크기로 썰어 놓은 도톰한 돼지갈비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른 양념은 감칠맛이 난다.

고춧가루를 치지 않고 허옇게 무친 새콤한 무채와 잘 익은 고기를 한 점 입에 넣으면 왕후장상이 부럽지 않다.

이 집 돼지갈비는 자극적인 단맛이 빠져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투박한 스테인레스 그릇들과 찌그러진 양은냄비를 사용하지만 담겨 나오는 총각김치,파 무침,된장찌개만큼은 수준급이다.

단골들은 작은 양푼에 밥과 총각무,우거지를 넣고 된장찌개를 몇 수저 둘러 비벼 먹는데 이 맛도 일품이다.

후식으로 내오는 식혜는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의 손맛 그대로이다.

 

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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