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복면가왕’ 주윤발, 122대 가왕 등극…낭랑18세 정체는 소찬휘

‘복면가왕’ 주윤발, 122대 가왕 등극…낭랑18세 정체는 소찬휘

기사승인 2020. 03. 01. 19: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MBC
MBC '복면가왕'에서 주윤발이 낭랑18세를 누르고 새 가왕에 오른 가운데 낭랑18세의 정체는 소찬휘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주윤발과 낭랑18세의 122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완벽한 무대였다"고 낭랑18세의 무대를 극찬했다.


청중단들은 "주윤발씨는 참 스마트했던 게 본인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지를 목격하고 너무나 막강한 가왕이기 때문에 힘들었던 선택같다"고 평했다.


김구라는 "노래를 절제하면서 가왕으로 품위를 지키는 그런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주윤발이 너무 궁금해서 좀 떨어뜨려서 얼굴을 보고싶다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일반인 판정단의 투표 결과 1표 차이가 나왔다. 최종 결과는 53대 46으로 주윤발이 122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주윤발은 "가면을 벗고 인터뷰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놀라운 결과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개된 낭랑18세의 정체는 소찬휘로 밝혀졌다.


소찬휘는 "한곡 한곡 하면서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한 무대를 하다보니 5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너무나 감사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첫 출연했을 때 불렀던 듀엣곡이다. 그날따라 하필 하현우씨가 판정단으로 오셔서 저분보다 약하게 부르면 안 될텐데 처음부터 샤우팅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