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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낭랑18세 여주인공 캐스팅 말인데요..<내공40>
tich**** 조회수 6,639 작성일2004.02.04
지금 kbs에서 방송중인 낭랑18세 있잖아요.

여주인공 캐스팅이 한번인가 두번인가 바꼈다고 들었는데요.

한지혜씨 전에 캐스팅되있었던 분이 누군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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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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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니시리즈로 방송되는 '낭랑18세'는 2003년 6월에 단막극인 드라마시티에서 같은 제목으로 방송되었던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드라마시티 당시 여주인공 정숙을 연기했던 한혜진이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한혜진은 MBC의 일요아침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라 캐스팅은 어려운 상하ㅗ이었고 남,여 주인공은 모두 새로 캐스팅 한 것이죠.  현재 한혜진은 SBS에서 3월부터 방영예전인 '신 인간시장'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아이러니 한 건 '신 인간시장'에 한지혜가 여주인공(오다혜 역-박지윤으로 최종 낙점) 역 후보였다는 거죠. 결국 한혜진과 한지혜가 서로 드라마를 바꿔 출연하게 된 셈입니다.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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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낭랑 18세' 미니시리즈로 리메이크

[일간스포츠] 2003년 12월 04일 (목) 09:54

 

'네티즌의 힘!' 이미 방송됐던 단막극이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진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미니시리즈 낭랑 18세 . 지난 6월 KBS 2TV 드라마시티로 방송됐던 이 작품이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다시 안방을 찾는다.

 

드라마시티에서 낭랑 18세 가 방송된 후 다음 카페엔 '낭랑 18세 미니시리즈 추진위원회'가 생길 정도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시청률 역시 드라마시티가 시간대를 옮긴 첫 방송이었음에도 10% 초반대를 기록했다. 이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이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지는 데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눈에 띄는 점은 미니시리즈 낭랑 18세 에 드라마시티 때의 감독인 김명욱 PD와 김은희 윤은경 작가가 고스란히 다시 뭉친다는 것. 김은희 윤은경 작가는 큰 인기를 끌었던 KBS 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 를 집필했던 작가이기도 하다.

 

낭랑 18세 는 톡톡 튀는 18세 소녀와 냉철한 검사의 사랑이야기.

'…추진위원회'측은 이같은 소식이 들리자 게시판 공지사항을 통해 '단막극 때 주인공이 그대로 캐스팅되길 바란다. 물론 낭랑 18세 를 미니시리즈로 만들자는 카페이니 특정 배우를 응원하는 것은 아니다. 가상 캐스팅 놀이를 하고 있으므로 회원들이 활발히 의견 개진을 하자'는 글을 올려놓았다. 드라마시티 때의 남녀 주인공은 한혜진 이선균이었다.

 

김명욱 PD는 "카페가 있다는 것은 얘기로만 들었다. 아마 이런 적극적인 시청자 덕분에 당시 반응도 좋았을 것이다. 드라마시티 때는 남녀 주인공들이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까지 그렸는데 미니시리즈에서는 3부에서 결혼한다. 이후 13부는 드라마시티와 전혀 중복되지 않는 새로운 내용이다. 에피소드가 무척 코믹하고 풍자적인 요소를 담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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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낭랑 18세' 이동건ㆍ한지혜 캐스팅

[연합뉴스] 2003년 12월 25일 (목) 11:23
 

KBS 2TV는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는 짱' 후속으로 내년 1월 19일 첫방송되는 `낭랑 18세'의 주인공으로 탤런트 이동건과 한지혜를 캐스팅했다.

 

`낭랑 18세'(극본 김은희ㆍ윤은경, 연출 김명욱)는 안동 사대부가의 할아버지들끼리 결혼을 약속했기 때문에 이에 따를 수밖에 없는 엘리트 검사와 비행 소녀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안동 권씨 가문의 종손인 혁준 역은 `상두야 학교 가자'의 이동건이, 고교 졸업 후 종가의 며느리가 되는 정숙 역은 `여름향기'의 한지혜가 맡았다.

이밖에 유혜정과 박형재가 각각 혁준의 누나 선아와 선아를 짝사랑하는 혁준의 사법고시 동기 종찬으로 등장하고 박카스CF의 이준이와 중견탤런트 이순재ㆍ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두 주인공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가치관이 현 시점의 젊은 세대들에게 전해주는 교훈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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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부족한 1%채울래요"

[헤럴드경제신문] 2004년 02월 04일 (수) 13:00

 

신인간시장`연희역…올핸 스크린 도전 - 순수하고 맑은 장애인 역할 해봤으면

 

히로스에 료코를 닮았다고요?저한테는 영광이죠. 정말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일본 영 화 `비밀`에서 보면 또래의 딸과 40대 엄마의 모습을 모두 진짜같이 연기하잖아요. 그렇게 영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파워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스물셋 탤런트 한혜진.

2002년초 한ㆍ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에서 혜진 역 으로 브라운관에 첫선을 보인 이래 긴 호흡으 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고 있다.

 

한혜진은 3 월 SBS 드라마 `신인간시장`에서 가수 지망 생인 주인공 장총찬(김상경 분)의 누이동생 연 희 역으로 캐스팅됐다.

 

MBC `어사 박문수`에서는 남장한 여 자객으로, `로망스`에서는 김재원을 짝 사랑하는 냉정하고 도도한 반장 윤지수 역으로, `1%의 어떤 것`에서는 아픔을 지닌 여의사 정현진 역으로 연기 수련을 쌓으면서 서서히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캐스팅 최종 단계에서 탈락한 적이 벌써 몇 번인 지….딱 `1%부족한`느 낌 있잖아요.제게 부족한 그 1%를 장기적으로 채 워 나가고 싶어요."

 

가장 안타까운 것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 `낭랑 18 세` 에서 비행소녀 윤정숙 역을 놓친 것 이 다.

 

작년 KBS `드라마시티`에서 동명 의 단막극으로 방영될 때 그 배역을 맡 은 한혜진의 호연으로 `미니시리즈 추 진위원회` 카페까지 등장하면서 연속 극으로 만들어졌는데, 여주인공이 교체 된 것이다.

(이하 생략)

200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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