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에서 약 6개월 정도를 지냈던 사람입니다.

"운전미숙" 이라고 하셨는데... 면허를 딴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국제면허, 한국면허, 여권을 갖고 가서 운전을 시도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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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보면 알겠지만 코나 시내 (?) 외에는 차가 거의 없습니다.

혼자서 천천히 돌아다녀도 괜찮습니다.

빨리 운전하라고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급한 사람이 있으면 다들 알아서 피해갑니다.

그냥 본인이 원하는 속도로 다녀도 됩니다. 한국에서 살던 사람들은 믿기 힘들겠지만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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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처음 머무를 때에 차를 구입해서 어디를 좀 찾느랴 약 10-20 km 속도로 한참을 운전하다가 백밀러로 뒤를 보니 차 6-7 대가 아무런 소리 (?) 없이 그냥 따라오고 있어서 좀 미안했던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운전이 미숙하기 때문에 차없이 여행해야 한다는 것은 빅아일랜드에서는 정말 필요없는 말입니다.

그리고 차가 반드시 필요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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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차 없이 여행한다면 숙박하려는 호텔에서 코나 Pier 쪽으로 걸어가면 예쁜 커피샵이나 Bar 가 많습니다. 코나는 석양이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에 해질 무렵에 나가서 해변을 걸으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피어 바로 앞에 Kamakahonu Beach 가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한시간 정도는 볼거리가 있습니다.

낮에 가서 수영을 해도 되고 물에 들어가기 싫으면 그냥 앉아있어도 좋은 곳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코나에서 볼만한 것들을 잘 정리한 블로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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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에서 제일 유명한 것이 Volcano 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적정한 가격에 하루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맨 마지막 드랍이 힐로이지만, 여행을 진행하시는 분들과 이야기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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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하는 액티비티로 만타레이 투어가 있는데 코나 숙소에서 가깝습니다.

비용도 저렴한 편이고,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투어입니다.

여기를 클릭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