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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대한 인스타그램 |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와 도마 위에 오르자 함께 다녀온 여자친구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국립발레단 측은 지난달 14, 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급속화되자 국립발레단 측은 대구 공연 전 출연자에게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자가 격리 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지침을 어기고 나대한이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가자 국립발레단은 엄중히 조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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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대한 여자친구 최민지 계정 접속 화면 캡처 |
나대한의 여자친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꽃가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로,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한 방송에서 연봉이 1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최민지는 해당 계정을 폐쇄했다.
한편 나대한은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1, 2등을 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지난 2018년 10월 신입단원 선발오디션을 통해 국립발레단 정단원이 됐다. 또한 2018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에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