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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JMS 정명석 기독교복음선도회
비공개 조회수 1,835 작성일2009.12.25

 

 제가 다녔던 교회가 기독교복음선도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가까이 고민한 끝에 글을 올립니다.

 

 지독한 무신론자였었기에 다른 교회 같은 건 다녀본적이 없습니다.

 

 처음 사실을 알고 주위에서 들어온 것이 있어 충격에 사로 잡혀있습니다.

 

 JMS 신도 분들이나, 타 기독교 분들이나 감정에 치우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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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 종파 분들께

 

※ 타 기독교 측에서 JMS를 '이단'이라고 부르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정명석 기독교 복음선도회 총회장은 '기독교복음선도회'라는 종파를 창시했다는 것으로 '이단'의 소리를

 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종파의 경우 창시자가 루터 혹은 칼뱅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과 정

 명석 씨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루터와 칼뱅도 종파 창시 당시에는 가톨릭(천주교)로부터 이단의 소리를

  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JMS를 이단으로 부르는 논리대로라면 모든 기독교 종파들이 이단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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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신도 분들께

 

※ JMS는 왜 '감리교'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까?

 

※ 왜 처음부터 JMS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겁니까?

  JMS에서 가르치는 강의 중 '이단'에 관한 강의에서 강의자께서 당신이 생각하는 이단은 어느 것이냐고 물

  으셨을때, 당시 다른 종교 같은 것을 가져본 적이 없었고 솔직히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거의 없었는데, 기

  독교 측에서 대게 원하시는 대답을 해야 할 거라고 생각하여 그간 주워들어왔던데로, 불교나 이슬람교 뭐

  더 하자면 유대교랑 통일교, JMS 정도 되지 않느냐고 답했습니다. 그 때 그 분은 예수님도 생전에는 이단

  으로 몰리셨다고, 그건 아무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멋도 모르고 JMS를 욕했을 때 왜 그분은 지금

  제가 있는 종교가 JMS라고 말씀해 주시지 않으셨을까요?

 

※ JMS가 말하는 <사탄>이란

  아버지의 반대(JMS라는 이유로 반대하시는 것은 아니십니다)로 하루, 예배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것이 바로 사탄이 유혹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등 제 아버지를 마치 사탄으로 모는

  듯한 느낌을 받아 기분이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 JMS 예배의 의미

  다른 교회들의 경우, 집안의 반대가 있다 하면, 집에서만이라도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알아주신다

  는 등 절대적으로 강요는 하지 않는다고 지인들에게 들었는데, JMS 측에서는 부모와 인연을 끊는 한이 있

  어도 예배에 참석해야 한다는 식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다른 종파 신도 분들이 마치 일요일 신도(일요일

  만 교회에 나가 섬기는 분을 형식적이라고 욕하시면서 오히려 JMS가 더 형식적인 것 같은 느낌이 강했어

  요. 정명석 씨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는 건가요?

 

※ JMS에서의 정명석씨의 지위

  타 교회를 보면 목사가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설교를 하는데 반해, JMS의 경의 정명석 씨의 말을 그대

  로 읽는 것 밖에 안 되더군요. 거기다가 하나님 예수님을 받드는 기도를 하면서 왜 정명석 씨를 받드는 기

  도까지 하는 지 모르겠네요. 시중에 알려진 것처럼 정명석씨의 지위가 그렇게 절대적인가요? 가톨릭의 교

  황보다 더 한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 JMS의 궁극적 의미

  하나님 말씀을 받들어 우리에게 알리는 이는 정명석 씨 한분이고, 주님이 영체로 다시 오시면 정명석 씨의

  영을 통해 오신다는 것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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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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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회원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입니다.

 

이단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인하고

 

하나님과 예수님 뜻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교대한감리회입니다.

 

사탄은 예배드리는것,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것등 많이 방해합니다.

 

사람들을 통해 방해하기도 하고 직접 주관하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사탄은 아니시지요~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예배는 귀한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다른 날은 몰라도 꼭 그날은 귀하게 준비하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실로 드려야 합니다.

 

정명석목사님은 일생을 오직 하나님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사셨습니다. 기도하심으로 예수님을 만나시고 말씀을 받고 계십니다.

 

그래서 말씀이 정말 귀합니다.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정말 알려주실 것입니다.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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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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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MS는 이단.

 

 - 저는 무조건 이단이라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JMS의 경우 정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자료를 찾아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지구가 멈췄다 , 따먹었다 , 히틀러 등등...

 

- JMS의 이름과 교리는 수차례 바뀌었습니다.

 

 

가. JMS의 교주는 정명석입니다.

 

- 예수님사진과 같이 걸어놓고 행사를 하고 17경기 130골? 등에 자신같아야 남자라던가...?

여기에 더해 많은 탈퇴신도들이 이미 정명석이 메시아라고 증언했으며

인터넷에서 주님 주님 거리다가 캡쳐되어 황급히 카페비공개하고 했었지요.

 

나. 정명석 행적.

 

- 01년이후 해외로나가 재판을 받으라니 받지않고 해외를 떠돌며 인터폴적색수배, 밀입국,

보석금내고 도주등의 행적을 보이며 여러나라의 주요언론에서 성관련 기사를 쏟아냅니다.

 

- 한국으로 범죄자인도로 송환되어 많은 변호사를 데리고 재판을 벌이나 결국 10년형을 선고받습니다.

 

- 피해자분들께 수차례 합의종용 및 합의를 해준사실이 있으며 해외 피해자분도 계십니다.

(JMS신도들의 위증, 납치, 테러 등도 있었습니다.)

 

다. 자료.

 

- 합의는 둘째치고 녹취록, 모기장 동영상, 엑소더스사이트, 비키니보고서 등에 대해서

단 하나도 법적으로 어쩌지 못하였으며 sbs그것이알고싶다 방송조차도

정정보도조차 기각되어 고작 반론보도만 얻어냈을뿐입니다.

 

(반론보도가 무엇인지 알아보십시오. 혹시 모르니 한마디 해보란 식의 정말 별거아닌겁니다.)

 

- 양심의 가책을 느껴 탈퇴한 신도로 인하여 많은자료가 검찰손에 넘어갔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 만큼 과거 교리나 설교동영상 같은게 당연하게도 남아있습니다.

 

(과거 교리, 설교자료를 가지고 법정에서 심문시 정명석에게 심문하였으나...

뭐 말안해도 아시겠죠?;)

 

라. 모사.

 

- 모사.. 정말 지겹습니다. 자칭 모사라 칭하는 거짓말...

간증중에서도 모사가 섞여있다니 할말 다 한거겠죠?

 

- 예전에 탈퇴당한 감리교.. 감리교소속이라고 거짓말하고

JMS라고 말안하고 은근슬쩍 포교하교..... 말이 좋아 문화선교니 뭐니지...

 

거짓증언, 위장포교 아닙니까?

 

마. 사탄...

 

- 가족에게 마저도 거짓말하게 하고 나오게 합니다...

가족에게 거짓말하게 하고 사탄과 비유하고서 구원을 얻는다?

 

거짓위에 제대로 세워지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이단, 사이비라 불려도 뭐라 할말 있을까요?

이미 정명석도 저런 행적을 보이고 끝내 감옥에 있는 마당에

이단이 아니라 사이비라 불려도 할말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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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분들...

 

가족.. 세상의 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 감싸줄 유일한 사람이 가족입니다.

가족에게 거짓말하고 사탄과 비유하고....

가족과 물론 안맞을 때도 있겠죠. 세상 모든 존재는 불완전하니까

하지만 거짓말하기 전에 가족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한번 해봤는지...

 

얼마전 기사에서 두딸을 찾기위에 차가운 겨울바람에 JMS교회앞에서 시위하는

분들을 보았는데... JMS는 자신들도 모른다고 말했다는군요.......

 

구원? 한낱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구원이라는 말따위가

가족보다 소중합니까? 거짓말위에 놓인 구원을 바라십니까?

 

가족에게 슬픔을 주고.. 거짓말을 하는데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요...?

 

하하하...... 그게 구원이 맞긴 맞습니까?

 

( 거기 도배하시는 JMS 몇분들 뜬금없이 무조건 아니다, 와보면안다 식 댓글 사양합니다.

착한척 질문과 상관없는 솰라솰라~ 도 사양합니다. 댓글달려면 제대로 된것만 다시기를... )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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