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강북구청 SNS |
서울 강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강북구는 번3동에 거주하는 36세 남자 회사원과 삼각산동에 거주하는 17세 여자 고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차 역학조사 결과 남자 회사원은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후 발병된 것으로 추정되며 여고생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북구 주민 중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날 0시 대비 32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환자 수는 60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