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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대중가요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961 작성일2005.01.04
대중가요계가 포크송과 디스코댄스 판이였던 80년대에서.. 90년대부터는 서태지

와 아이들과 김건모의 등장으로 랩댄스와 발라드로 바뀐후 2000년도까지 근8년동

안 랩댄스와 발라드 판이었습니다. 2001년도부터 대중가요계는 갑자기 흑인음악

인 힙합과 알엔비 판으로 바뀌더니 2003년 초까지는 힙합이..2003년 말부터 2004

년 상반기까지 알엔비음악의 절정기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2004년 하반기부

터는 상반기에 알엔비로 초절정 인기를 누리던 플라이투더스카이,휘성,거미등이

또다시 알엔비로 컴백했지만 고등학생인 저의 주변 친구들의 분위기나 네티즌 분

위기나 국민 분위기나 알엔비음악에 식상해지기 시작한듯 인기가 예전같지 않은듯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2005년이 시작된 이시점에서 왠지 모르게 대중가요계가 또다시 다

른 쪽으로 바뀔듯한 예감이 듭니다. 사람들이 이제는 왠지 싱어송라이터가 아

닌, 노래만 부르는 가수들은 가수취급을안해가는 분위기고 요즘 새로 생긴 댄스

아이돌 그룹또한 초중학생 외엔 고등학생부터는 아예 듣지도 않는게 현실입니다.

대중가요계 판도가 어떻게 흘러 갈까요?

음악계의 흐름이 왠지 느껴지는 분만 진지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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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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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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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js****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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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나라 가요계 불황이죠. 예전에 음반판매 100장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을수가없으니까요.. 요즘 잘 팔리면 30~40만 이라는 군요..

하지만 요즘으 대세는 실력을 갖추고 나온 신인들이 많다는거죠.

또 하나 특징은 그들이 지향하는것이 대부분 알엔비라는겁니다.

sg워너비나 원티드 등등.. 실력있는 신인이 많이 나오고 있는이때입니다.

또한 음반 계정법을 통해서 어쩌면 우리는 엠피쓰리를 사용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죠. 전 그래서 희망을 가집니다. 앞으로 이렇게 실력파 가수가 많이 나오고

앨범구입이 많아지면 우리도 다시 가요계가 살아날수 있습니다

200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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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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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j****
하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좆돼요

200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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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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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라디야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90년대 가요계는
서태지,김건모,>> H.O.T.,조성모>>핑클,SES>>브라운아이즈,휘성,비로 이어지는 라인이었습니다.
힙합,댄스,발라드,알앤비등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으며 대중들은 점점 더 흥미롭고 새로운 음악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현상을 대부분 H..O.T. 이후 아이돌 그룹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은 세계적 음반시장의 흐름 때문입니다.
BSB나 엔싱크 이후 (빌보드시장에서만, 그래서 웨스트 라이프는 제외했습니다) 그렇다 할 보이밴드가 나오지 않으면서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현재 빌보드 시장에서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등도 주춤하는 상태를 보입니다.
재작년과 이번 그레미 상에서 알리샤 키스와 비욘세 노울즈와 같은 흑인음악들이 석권함으로서 전 세계가 소울열풍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솔리드를 시작하여 업타운, 박효신 등의 알앤비 가수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2001년 "벌써1년"이라는 곡으로 대히트를 친 브라운 아이즈 이후 휘성,빅마마,거미,SG워너비,린 등이 알앤비를 주류로 이끌었습니다.
지금 라인으로 봐서는 앞으로는 비주얼락이 주류를 이룰 것 같습니다.
에이브릴 라빈이 비주얼과 팝과 혼합된 락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이후, 미국에서 현재 하이틴스타로 자리매김한 힐러리더프도 역시 비슷한 장르의 음악과 비주얼을 구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역시 90년대 초 비주얼락이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도 비즈, 글레이,엑스재팬의 요시키, 라르크엔씨엘, 자드, 튜브, 안전지대, 사잔 올스타즈 같은 그룹들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클릭비가 현재 라인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회사의 조급증으로 너무 이른 데뷔로 댄스락이라는 인식의 아이돌이 되어버렸지만, 그 이후 현재 내 놓은 비주얼 락그룹 트랙스를 시작으로 락발라드로 현재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MC THE MAX와 서태지 사단의 Nell, PiA 등이 매니아층을 형성하기 시작하였으며, 모던락의 시초인 자우림과 주주클럽, 체리필터의 여성보컬이 가세하면서 데이라이트, 럼블리쉬등이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은 락시장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서태지,H.O.T.이후 마땅한 아이돌 그룹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락그룹과함께 2년 후부터는 아이돌그룹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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