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핫이슈

윤종신은 엘튼 존을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라이온 킹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9 06:32: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6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는 지난주 ‘알라딘’ 편에 이어 디즈니 특집 2탄 ‘라이온 킹’ 편이 공개됐다. 


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는 가수 본조비의 얼굴을 그대로 본땄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라이온 킹 개봉에 앞서 디즈니 측은 원작 개봉 이후 시즌제를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원작에 집중했던 편이라고. 하지만 이후 다른 관계자들이 이 모든 창고행이었던 작품을 꺼내온것이 라이온 킹. 민규동 작가는 "라이온 킹의 작화가들이 이 작품으로 입봉을 했다"고 전했고, 변영주 감독은 "스카 님이라고 해줘라. 어디가서도 대접 못 받는 악역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만큼 특별한 캐릭터들의 활약 덕분에 라이온 킹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패널들은 엘튼 존의 평소 음악 스타일과 다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에 대해 "뚝딱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윤종신은 엘튼 존을 "천재"라고 치켜세웠다.


'하쿠나 마타타'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줄루어 등 과 같은 고유언어를 사용해 이름을 짓거나 노래를 만들기도 해 이색적인 느낌을 주기도 했다.


주성철 편집장은 "디즈니 출연작마다 배경이 있다. 이어 중국 자금성은 알라딘에서도 나오기도 한다"고 하자, 윤종신은 "실제 있는 배경으로 하더라. 미야자키 하야오와 비슷한 구성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창완 교수는 "디즈니는 원래 디지털을 쓰지 않기로 고집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온 킹부터 그러지 작업이 변형했다. 2분 남짓한 장면을 위해 2년 가까이 공을 들이는 곳이기도 하다"고 전하기도 해 그들의 수작업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라이온 킹의 깨알 감초역할인 '티몬'은 한국에서는 배우 장광이 한것으로 알려졌다.


미키마우스 초대 성우로도 장광이 열연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라이온 킹'을 가장 많이 사랑한 이유는 OST이기도 하다.


2019년 개봉한 실사판에서는 가수 비욘세가 '스피릿'을 열창해 놀랍기도 했다.


한창완 교수는 "비욘세가 엄청 열창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이 노래가 관심을 끌지 못했다. (영화에서) 사자가 너무 노래를 잘하니까 주목 받지 못하지 않았나 싶다"고 추측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라이온 킹'은 역대급 배우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변영주 감독은 "무파사는 숀 코네리를 참고한 캐릭터다. 누가 들어도 좋은 사자일 것 같은 목소리가 필요했다. 그런데 제임스 얼 존스가 무파사를 맡게 됐다. 스카는 제레미 아이언스가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