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저는 지금 스무살인데 저도 중학생일 때 본조비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ㅎ 

 계기는 김정민 콘서트에서 김정민이 앵콜곡에서 본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 을 불렀거든요.. 

 근데 가사는 모르고 멜로디만 흥얼흥얼 거리니 어떻게 찾을 수가 있었겠어요??..ㅎ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가 그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길래..^^  마치 광명의 시대가 열린 듯 그 때부터 본조비에게 빠지게 되었습니다..ㅎ

본조비는 1984년에 데뷔했죠.. 그 전부터 본조비는 Runaway 라는 노래로 뉴저지의 어느 노래대회에서 우승을  

한 상태였고 각 기획사를 찾아다니며 앨범을 내게 해 달라고 조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은 숨길 수가 없었나 봐요..ㅎ 스쿨 밴드는 물론이고 기타로 알바를 하던 시절까지 있더군요..ㅎ 

그런 무명의 시절을 거친 뒤 1984년 앨범을 냈죠..ㅎ 결과는 대체로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죠..ㅎ 그 결과로 일본투어도 가서 공연도 하고 했으니까요. (1984~1985 까지의 공연을 보면 본조비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어요. 물론 지금도 매력있지만 어디 젊을 때만 하겠습니까??..ㅎ 허스키하면서 야성적인 느낌이 많이 나고 비쥬얼적인 면도 워낙에 타고났는지라 인기 캡이었죠.) 그렇게 무난한 성공을 거둔 본조비는 지금의 본조비가 존재하게끔 만든

최고의 히트곡을 쓰기 시작합니다.

뉴저지 출신의 본조비는 그리 유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내지 못했던지 서민의 애환을, 그리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희망을 주는 내용의 노래를 썼어요..ㅎ( 본조비 노래는 가사가 대부분 아주 좋 

아요..ㅎ 사랑이든 이런 류의 노래든..^^)

1986년.. 본조비.. 데뷔 2년 만에 세상을 흔들어 버립니다.. 그 노래..      Livin' On a Prayer...!! 

빌보드 차트 4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정말 엄청난 스타가 되었고 지금의 본조비가 있게끔 만들어 준 노래죠..ㅎ 

그리고 그 뒤 후속곡 You Give Love a Bad Name 도 히트를 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Livin' On a Prayer  이 노래에 관해서 엄청 논란이 많죠.. 본조비 광팬들은 대부분(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공통적인) 저 노래에서 본조비가 과연 다 음을 올리느냐 뭐 그런 논란이 엄청 많은데요 차차 아시게 될듯 하네요..ㅎ 무려 3옥타프 파까지 올라가는데 젊을 때 라이브하면서 그냥 목으로 다 질러버리죠..ㅎ 듣기엔 정말 멋있어요 카리스마도 있고..

그런데 그게 그만.. 본조비를 스타로 만들어 줌과 동시에 본조비의 목을 완전히 가게 만들어 버렸죠.. 

1986 ~ 1987 년 정도에 본조비는 정말 상상도 못할 양의 공연을 했어요.. 그것도 본조비는 특성상 한 번 하면 거 

의 2시간 풀공연을 뛰는데.. 목은 생으로 질러.. 과연 목이 살아남았을 까요??.. 그 결과 본조비는 조금씩 보이스 

컬러가 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죠..ㅎ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본조비가 예전 만큼의 그 정말 멋진 목소리를 못 내 

게 되어 굉장히 아쉽지만 제대로 된 발성을 통해서 덜 허스키하지만 또 멋진 목소리를 냅니다..ㅎ

그 변화의 기준이 참 애매한데요..ㅎ 참 신기하게도 1987년 후반부터 대충 1988년도부터는 본조비가 Livin' On a Prayer 에서 높은 고음부까지 올리는 경우를 거의 볼 수가 없는데요.. 과도기였던 듯 싶네요.. 좀 시간이 지나서 1991년부터는 많이 달라진 목소리처럼 느껴져요.. 발성을 통해서 야성미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꽤 괜찮은 목소리를 내죠..ㅎ 이런 목소리를 내면서의 대표적인 노래라 하면 Always 가 될 수가 있겠네요..ㅎ 이렇게 본조비는 30줄에 들어서면서 목소리를 많이 바꿨어요..ㅎ 20대 때를 제외하고 1993년에 Evening with Bon Jovi 라고 공연이 있었는데 그거 들어보시면 노래 진짜 잘한다는 생각이 드실 거에요..ㅎ 이 때가 20 대 때를 제외한 최고 전성기인 듯 싶어요..ㅎ

그리고 1994년도부터는 왠지 목소리에 힘이 많이 빠지고 좀 포스가 약해진 듯한 모습을 보여요..ㅎ 주관적인 것 

이지만 나름 많은 동영상을 보며 제가 느낀 점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목소리는 많이 올리죠..ㅎ 1995년도 내한

공연 보시면 굉장하거든요..ㅎ 그런데 1997년 정도에서부터 정말 힘이 쫙 빠지고 정말 소리를 편안하게 내요..ㅎ 

너무 편안해서 힘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죠..ㅎ 솔직히 좀 많이 실망하게 되요..ㅎ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본조비는 자신의 색깔을 잘 찾는다는 것이죠..ㅎ 가장 중요한 것에요..ㅎ 자기 노래의 색깔, 자기 목소리에 맞는 색깔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것 같에요..ㅎ 참 힘든 일인데 말에요..ㅎ 조금씩 어쿠스틱 풍의 노래를 들고 나오는데 어우 예전에는 포스가 없어서 안 좋아했는데 정말 좋아요..ㅎ 아 본조비 대단해 라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굉장히 멋지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나타나죠..ㅎ

물론 후기 전성기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It's my life 와 One wild night 도 있는데 대표적인 색깔을 들라고 한다면 컨트리 풍의 포크락?? 이 될 수 있겠네요..ㅎ 지금까지도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고 80년대는 정말 여자들을 디비지게(^^) 만들었던 본조비.. 한시대를 풍미했죠.. 정말 굉장한 스타였으니까요..ㅎ 뭐 어떤 수식어가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80년대 본조비는 뭐 환상 그 자체였죠..ㅎ

마지막을 좋게 끝내고 싶었는데 뭐 논란이 많다는 것은 그 음을 올리니 안 올리니 그런 것도 있지만.. 헤비메탈의 

쇠퇴를 가져온 이유 중에 하나로 본조비를 꼽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 생각해요.. 본조비

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이 더 영향을 많이 끼쳤죠..ㅎ 또 많은 사람들이 락의 시대에서 팝의 시대로 자연스레 흘 

러가게 하죠..ㅎ 본조비는 락과 팝의 중간이라 해서 팝메탈 또는 LA메탈이라고 칭하는데요 상업적으로 워낙에 성

공을 거두다 보니 주류가 되버렸고 헤비메탈의 쇠티를 가져왔다고 해서 사람들이 욕도 많이 하는 것 같네요..ㅎ

그렇지만 락의 출발은 보컬이 없는 밴드만 존재했고 변화의 흐름속에서 보컬이 나타나고 지금은 보컬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듯 음악적인 변화는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비틀즈가 지금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흑인음악이 사라질까요??..ㅎ  음악의 흐름은 자연의 순리, 물의 흐름처럼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요??..ㅎ

어찌됐든 논란이 많은 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니 참 대단한 밴드입니다.. Bon Jovi...^^ 

이상입니다~ 참고로 본조비 음악의 희귀자료는 다음까페에 악숭이라고 있는데 거기 계신 분들은 

유투브에더 없는 영상을 소장하고 계신 분도 있고 저는 거기서 공부 많이 합니다..ㅎ 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악숭은 기본적으로 아셔야 될듯..ㅎ 이상~!^^ 아구 힘들어..ㅎ

반가워요~! 중학생중에 본조비 좋아하는 분 만나기 힘든데 무지무지 반가운거 있죠!ㅋㅋ

저도 중학생이예요~~ㅎㅎ

일단 본조비는 지금 10집까지 낸 상태고요.

10집은 6월달에 냈으니까 최근이죠.

꽤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어서 요즘에 외국 프로에도 자주 나오는 모양이에요.

얼마전쯤에는 아메리칸 아이돌이라는 외국 프로에도 나왔었죠.

아무튼 멤버는

존 본 조비(보컬), 리치 샘보라(기타), 데이빗 브라이언(키보드), 티코 토레스(드럼)

이렇게 4명입니다.

초창기에는 알렉 존 서치라고 베이시스트도 있었는데 탈퇴했죠.

현재 휴 맥도날드라는 분이 대신 베이스를 맡고 있는데 정식 멤버는 아니에요.

님도 존을 좋아하시는 것 같군요>_<

멤버중에 존이 젤루 잘생겼긴 했죠ㅇ_ㅇㅋ

1962년생이니까 46살이구요.

결혼은 일찍 해서 애들 넷낳고 아내와 알콩달콩 아주아주 잘살고있죠ㅋ

네이버에서 본조비를 검색해보면 락밴드가 음악이 상업적이여서

욕을 먹네 어쩌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더 많은 내용과 최근 소식들정도 알고싶으시면 팬사이트 가입도 추천해드리고요.

레이징불이라는 한국 공식 팬사이트가 있긴 한데 요즘 침체된 상태라서...;

여기선 DVD나 CD같은것들 살 수 있고 사진도 많긴 합니다.

저는 팬사이트보다는 블로그 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제 이웃분들중에도 좋으신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쪽지로 물어보시거나 제 블로그 놀러오셔서 안부게시판이라도

남기고 가시면 본조비 정말 좋아하시는 이웃분들도 알려드릴게요.

우리 앞으로 같이 본조비 좋아해요>_<♡!

꼭꼭꼭! 같이 블로그질(?) 하게 될 수 있길 바래요~ㅋㅋ

저두 본조비를 좋아하는 14살 중학생 소년 입니다 .

본조비와 메탈리카는 사이가 조금 나쁜데여

본조비가 더 인기 많아서 그런거 같은뎁 ㅋㅋ.

지금은 메탈리카가 더  ..

저는 본조비를 어렸을때 그러니까 it's my life를 무지 좋아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저는 본조비 가 어떻게 그룹을 형성 했는지는 잘모릅니다....;; ㅈㅅ

본조비의 노래는

1984 1월 첫데뷔 앨범 가 발매되었고 그 해 4월 싱글 'Runaway'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 등장, 39위까지 순위에 오르고 앨범순위 43위까지 상승.
1985 4월 2집 <7800 FAHRENHEIT> 발매. 두번째 앨범의 첫 싱글 'Only Lonely'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4위, 앨범은 3주간 37위를 기록.
1986 9월 3집 발매. 10월 3집 앨범이 발매 한달만에 빌보드 정상을 차지하고 38 Special의 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나선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서포트 밴드생활을 청산했고.....  헉!헉!
1988 9월 4집 발매. 10월 4집 앨범이 차트 등장 2주 만에 정상에 올랐고 4주동안 자리를 지켰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다. 4집앨범은 소장할 가치가 있는 앨범으로서 진정한 Bon Jovi 팬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이 앨범에 공감하죠.. 저도 그렇구요,,
1992 4년간의 공백을 깨고 5집 앨범발매.
1994 6집이자 베스트 앨범인 발매. 결성 10주년을 기념하여 Best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신곡 Always와 Someday I'll be Saturday Night를 포함하여 15곡의 히트곡이 수록. 95년 5월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공연.
1995 7월 7집 발매. 1999년 싱글 발매.
2000 8집 발매!! 지난 12일 동경 돔에서 공연을 가졌다. 신곡 it's my life 와 Bad madicine을 포함하여 19곡을 열창하였다. 이번 일본 투어는 88년부터 총 70 공연 총 동원 100만인을 돌파한 메모리얼. 보컬인 "죤 본죠비" 역시「다시 만나게 되어 방갑슴당~~」라며 열렬한 환영에 답해 주엇습니다... 이까지 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본조비 가 욕을 먹엇다? 이건 이제 거의 사라졌다 봐야죠. 사람들말론 돈벌 목적이 많았다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노래만 좋음 됏지 왜욕을 합니까?  그런건 이제 없어졌다고 봐야죠,  좋은 자료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