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한국내에서 비교를 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본조비 팬 이지만 본조비 주관적인 입장에서 말을 하진 않겠습니다.

역사로 따지나 앨범으로 따지나 당연사 본조비가 우위 합니다...

이런 노장들은 저력 있는 앨범을 먹고 삽니다..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가실텐데요..

그야 말로 앨범 한번 내면 대박..즉.. 이 가수가 인기가 없어져도 이 앨범만큼은 팔린다는 소리입니다..

아마 우리내 아버지분들은 본조비 모르시는분들 없을껍니다..

음악을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당연사 알테고.. 현재 20대 중반 30대 후반 정도 까지 기준을 둔다면 본조비 모르시는분이 없을듯 하네요..

이분들은 거의 학창시절때 듣고 다녔을테니까요..

제 생각엔 전세계 적으론 본조비가 인지도가 높지만..한국은 그다지 높지 않는것 같네요..

거의 본조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매니아" 수준이고..나머지 분들은 그냥 이름만 아는정도?

위 아래 격이 크죠..

또 한..요즘 중 고등학생들은 본조비 거의 모르지만 린킨파크는 알고있더군요..

아무래도 음악의 세대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가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전공했다면 알겠지만요..

세대가 변하면 음악도 변하는법이죠..  수많은 장르가 나오겠고..

린킨파크가 한 예로 들수 있죠..

보통 "락"이라 하면  1일렉기타,드럼,보컬,베이스 이 개념이 락이구요..

"메탈"이라 하면 2일렉,드럼,보컬,베이스 이 개념입니다..메탈은 락보다 악기가 하나더 추가되는셈이죠..

본조비 같은경우는 1일렉,드럼,보컬,베이스,키보드(건반) 이지만..

린킨의 같은경우는 1일렉,드럼,보컬,베이스,스크래치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악기 스크래치를 사용하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게 됩니다..

이게 바로 린킨파크만의 "뉴메탈"이죠..

"팝메탈" 하면 본조비가 생각이 나고 "뉴메탈"하면 린킨파크가 생각나게 되는겁니다..

본조비는 "메탈"이라는 것을 대중들한테 일깨운 장본인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 세대들 보니까..본조비 예전 앨범 보다는.. 현재 앨범이 요즘 음악 성격에 맞구요..

본조비 보단 린킨이 요즘 세대들이 듣기엔 더 박력있고 리듬있는 음악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