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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향' 조명섭, 나이 20세 아코디언 신동 이승연과 특별 무대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강원도 원주가 고향인 가수 조명섭(사진=JTBC '막나가쇼')
▲강원도 원주가 고향인 가수 조명섭(사진=JTBC '막나가쇼')

'미스터트롯'이 대신 KBS '트로트가 좋아'에서 우승하며 가수로 데뷔한 조명섭이 고향 강원도에서 아코디언 신동 이승연과 합동 무대를 완성했다.

조명섭은 23일 방송된 JTBC '막나가쇼'에서 이경규와 함께 '막나가는 규랑단' 두 번째 공연을 속초에서 펼쳤다.

조명섭과 이경규는 공연을 앞두고 무대용 헤어스타일을 위해 과거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지닌 동네의 한 미용실을 찾았다. 미용실 원장님은 옛날 방식 그대로 엎드린 채 머리를 감기고 강제 세수까지 해주는 특급 서비스를 제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코디언 연주자 이승연(왼쪽), 이경규(사진=JTBC '막나가쇼')
▲아코디언 연주자 이승연(왼쪽), 이경규(사진=JTBC '막나가쇼')

이경규와 조명섭은 속초 공연을 빛내줄 깜짝 게스트로 아코디언 연주자들을 만났다. 이 중 알렉산더 쉐이킨은 러시아 유명 아코디언 가문의 후예로 가요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전문 아코디어니스트. 갓 스무 살이 된 이승연은 어렸을 적부터 아코디언 신동으로 불려온 트로트 가수이다.

조명섭과 두 아코디어니스트는 현장에서 처음으로 합을 맞춰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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