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는 배우는 여자입니다.

이주영 이라는 배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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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극중에서는 남자역할로 나오고 있는거고,

트랜스 젠더입니다.

트랜스 잰더라는게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가진 신체와 반대되는 성(성별)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을 통틀어서 트랜스잰더라고 하는거죠.

그래서 길거리 유흥업소 많이 몰려있는데 가보면 남자인데 치마에 구두신고 다니고 가발쓰고 다니는

사람들 가끔 보셨을겁니다..그런 사람들이 수술을 안한 트랜스 잰더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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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이태원클라쓰에 나오는 그 캐릭터는 현재 남자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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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머리길게 나온건 그건 위에 말씀드린거처럼 신체는 남자인데 치마입고 가발쓰고

여자처럼 꾸미고 클럽에 간거고요...즉 여장을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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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는 수술을 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는 설정으로 나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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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여자배우를 남자역할을 시키는가 하면은

제 생각엔 아무래도 진짜 남자배우를 써서 여장을 해야 하는 씬에는 시청자들중

거부감을 느낄수 있을수 있으니 애초부터 그냥 여자배우를 남자역할로 시키는걸로보이네요

뭐 트랜스잰더에 대해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고 중립적인 사람들도 있는거고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도

있잖아요...근데 굳이 방송매체에서 한명이라도 거부감이 드는쪽으로 제작을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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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간 스포인데

나중에 그 캐릭터는 성전환 수술을 하는걸로 바뀝니다.

그래서 그때는 신체도 여자로 나오는거죠..

그러니 여자배우를 쓰는거라 생각하심 되겠죠...성전환 수술한 상황인데

남자배우 썼다가 여장하고 계속 연기 시킬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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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밤에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그런 트랜스잰더를 다 이해해주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김다미(극중조이서)도 신체는 남자인 마현이(극중트랜스잰더)그냥 언니라고 부르고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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