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포항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 점검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수업체인 ㈜코리아와이드포항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개편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그동안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한 운수사의 의견과 시행 시 예상되는 문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시행된 공공재정 환수법,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보호지원규정, 지방계약법, 지방보조금 관리법 집행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박상구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철저히 준비하고 검토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7월 말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