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수주(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모델 수주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등장해 김소연 에스팀 대표에게 샤넬 명품 지갑을 선물했다.

수주는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뉴욕을 찾은 김소연 에스팀 그룹 대표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수주는 아트웍이 그려진 브루클린 벽을 배경 삼아 에스팀 그룹 김소연 총괄 대표에게 인스타그램 '핵인싸' 포즈 코칭과 SNS 인플루언서 팁을 전수했다.

카라 델라 바인 등의 화려한 해외 셀럽들과의 인맥을 자랑하는 수주는 셀럽의 필수 조건인 퀄리티 높은 사진을 위해 직접 포즈 예시를 보여줬다.

수주는 이날 슬럼프 극복 비결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 김소연 대표에게 뉴옥에 온 기념 선물로 명품 명함 지갑을 선물했고, 김소연은 수주의 선물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델 수주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2년 데뷔한 후 모델 전문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뽑은 ‘세계 톱 모델 50’에 선정되어 세계적인 톱 모델로 부상했다. 세계 4대 컬렉션을 종횡무진하며 활동하는 그녀는 ‘최초, 월드클래스, 샤넬의 뮤즈’ 타이틀을 거머쥐며 패션계에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