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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다윗 왕도 심히 기뻐하니라 (역대상 29:9)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엄청난 금, 은, 보석, 놋, 철, 나무 등을 바칩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도 하나님께 드리도록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세 가지 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1. 지도자인 다윗 왕이 먼저 모범을 보였습니다. 자기들은 하지도 않으면서 성도들에게만 헌신하라고 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 교회 목사님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입만 살아있지요. 지도자들이 지금처럼 호화롭게 살면 한국 교회는 소망이 없습니다.
2. 자발적으로 즐거이 드렸습니다. 천부장 얼마, 백부장 얼마... 이런식으로 할당하지 않았습니다. 헌금은 강요되면 안됩니다. 그래서 작정헌금은 시키면 안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억지로라도 드리는 훈련, 그런거 하지 마십시오.
3.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아까운 것이 없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심히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주님,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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