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2020년 스마트공장 사업 공고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업종별 특화 스마트 공장

  • 웹출고시간2020.03.09 17:37:19
  • 최종수정2020.03.09 17:37:19
[충북일보 성지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업종별 특화 스마트 공장 투트랙으로 '2020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지난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사업이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 원, 정부가 100억 원씩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

참여업체는 중소기업의 경우 유형별 최대 6천만원에서 1억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고, 소기업은 최대 2천만원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 극복을 위해 마스크 제조기업 신청시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유사 제조공정·업종 등을 가진 중소·중견기업들에 공통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신규구축은 최대 1억 원, 고도화의 경우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투입인력 인건비는 기업 부담금 20% 이내에서 사업비에 포함할 수 있어 자부담을 경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02-2124-4312~4·9)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