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님의 "엔젤"시리즈 맞습니다.

1탄이라고 할수 이쑈는 "블루 엔젤"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2탄격인 "엔젤 딕"이 출간 되었죠.

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2부 "엔젤 딕"에서 2화.."꿈의 화원"이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참고로 엔젤 시리즈는 옴니버스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블루에서부터 주인공이었던 여형사"하지랄"..아니"하지란"이 역시 주인공입니다.

친구가 의 문의 죽음을 맞자 사건에 뛰어들게 되죠.

증거를 수집하던중 화원에 대해 알게 되고...

섹시하고 당찬 느낌의 여형사가 사건을 추리해나가는게

여간 재미있는게 아니었던 작품이죠.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원작이 일본 작품이었고 정식 각색해서 그린거라는 점이죠.

확실히 이 이야기가 님의 기억에 가장 남는 이유도 그런이유에서 였다고 생각 됩니다.

원작은 "히노 히데시"의 '붉은 꽃'이었습니다.

저도 구할수 있으면 다시 구해보고 싶네요.

아래 내용이 엔젤딕의 표지와 그 내용입니다..넷마블 만화관에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