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이미자

70년대 나훈아

80년대 조용필

92-96 서태지

96-2001 HOT

2001 - ? god




이미자, 나훈아

이미자님이나 나훈아님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나훈아께선 남진이라는 최강의 라이벌을 두셨죠. 또 엘범을 무척 많이 내셨어요. 200여개 2500여곡 이라고 하다니 대단할뿐이에요. 그리고 나이가 드셔도 40대 같은 그 몸이라던가 그런것도 인기의 비결 같네요. 이미자씬 50대 이상의 팬들이 다수를 차지하죠.


조용필

지금도 조용필님을 이길만한 자는 없습니다. 조용필님께서 87년 가요대상을 거부한 후로 방송 출연도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45,000명의 관중석이 금세 매진 될 정도로 인기 있습니다. 다만 요즘 인터넷이나 TV 에선 10-20대 위주라서 인기를 체감못할 뿐이지요. 18집이 나온후로 조용필님이 인터넷에도 서서히 퍼지는 것 같습니다. 방송활동시기인 80 - 87년까지 단 한번을 제외하고 가요대상을 타셨습니다. 그 단 한번이 '이용'님이에요. 82년으로 기억하는데... 전영록님께서 라이벌이라 하기엔 당시 조용필의 영향 너무 강력했습니다.


다극화 시대

조용필님께서 방송출연을 하지 않으면서 부터 가요계는 다극화시대를 맞아서 많은 가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서태지

그 다극화 시대에 등장.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버린 서태지님 입니다. 라이벌이라 불리울만한 현진영, 노이즈.. 등도 있었지만 서태지라는 거대한 아성은 무너뜨릴수가 없었습니다. 인기와 음악성까진 좋지만 한가지.. 부정적 영향은 그들의 립싱크의 영향으로 가수들이 라이브를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노래보단 춤등 시각적 요소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됩니다.



H.O.T

96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를 기다렸다는듯이 나타난 H.O.T입니다. HOT는 초기에는 젝스키스라는 후기에는 god라는 라이벌을 두었습니다. 팬들의 심리는 서태지의 공백을 메꾸는 가수로 HOT를 택한것 같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태지와는 다른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다만 기획사의 의도대로 만들어진 가수라는 비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god

god에 대해선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최근에 세븐의 인기도 만만치 않지만.. 인기가 10대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감안해서 god에 손을 들어줍니다.





70년대까지는 트롯중심

80년대부턴 조용필의 영향으로 여러 장르의 혼합시대 (트롯, 락, 발라드 등)

90년대는 댄스+발라드 중심

2000년을 기점으로 조금씩 새로운 음악 확산 (아직은 댄스 발라드 중심.. 사랑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