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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기업

흥아해운

[ Heung-A Shipping Co., Ltd. , 興亞海運 ]

요약 일본과 중국 및 동남아 항로를 중심으로 케미컬 탱커 사업을 주업으로 하고있다.
사업 종류 외항 화물 운송업
취급 품목 해상화물운송, 운송주선, 창고보관
설립 시기 1961년 12월 8일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설립자 윤종근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외국인투자기업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8, 5층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

1961년 12월 8일 윤종근 창업주가 부산 중구 남포동에 흥아해운㈜을 설립했다. 부산과 삼척을 오가는 내항에만 머물지 않고 한일 간 재래정기항로를 취항하며 외항 개척에 나섰고,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1973년 11월 한일 간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실시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부산과 홍콩을 오가는 재래정기선을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면서 동남아 항로 개척을 본격화했다. 1977년 9월 항공 화물 대리점 면허를 취득하고, 육운회사(육상에서 물건이나 사람을 운송하는 회사)인 국보운수㈜를 인수하면서 해로, 육로, 항로를 연결하는 수송망을 갖췄다.

1970년대 대한민국의 고도 경제성장과 맞물려 성장을 거듭해갔으나, 73∼74년, 78∼80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석유파동의 여파로 1980년대 해운업이 장기침체에 빠지며 흥아해운㈜도 도산 위기에 처한다. 이에 1984년 채권단의 승인을 얻어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이윤재 사장(현, 흥아해운의 회장)을 당시 법정 관리인으로 선정하여 경영 정상화를 추진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해 물동량이 증가하고 운임이 상승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는 데다, 1990년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동남아 항로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며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성 없는 배는 처분하고, 고부가가치의 항로를 찾는 등의 노력 끝에 2004년 11월 법정관리에서 벗어났다.

이후 2005년에는 인도네시아의 PT.HASPUL International Indonesia와 말레이시아의 HEUNG-A(M) SDN BHD, 일본 SAN EI SHIPPING을 계열회사로 편입했으며, 인도 뭄바이에 사무소를 설립해 해외 사업을 확장해나갔다. 2008년 1월에는 정기선전략팀을 신설했으며, 같은 시기에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흥아 파이오니어(HEUNG-A PIONEER)와 같은 화학제품 운반선과 흥아 영(HEUNG-A YOUNG)과 같은 컨테이너선 등을 꾸준히 인수해 한·중·일 및 동남아 항로에서 집중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흥아해운이 속한 한국해운연합(KSP), 베트남(한국-하이퐁) 항로에서 선박 2척을 철수시키기로 하는 3차 구조조정안에 합의했다. 2019년 11월 컨테이너 사업부를 물적분할하였고, 2021년 6월 대한민국 해운기업인 '시노코그룹'으로 편입되었다. 2022년 1월에는 ISO 45001 인증을, 12월에는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

※ 소재지 및 대표자명, 매출액 정보 등은 '관련사이트' 또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흥아해운 지도

마지막 수정일

  • 2019. 8. 19. (본문 내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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