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극장에서 3편을 봤는데 추격자랑 스파이더워크가의 비밀과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봤거든요..

님이 말한 영화중 스파이더..와 오퍼나지를 비교해보면..

일부러 둘다 내용을 아예 안보고 갔었거든요..평점만보고..

오퍼나지가 훨낫습니다.

오퍼나지는 저택에 사는 부부의 아들이 있는데 그아이한테는 친구(어린 귀신)가 보이고..그러다가 아이가 사라집니다..(정말 내용은 안보고 가야 재밌을거같아서..더이상 안쓸께요)

오퍼나지는 판타지.스릴러고 영화관에서 보고 몇번이나 깜짝 놀랐고..긴장감이 정말 넘칩니다.

보다가 깜짝 놀랄 장면이 많이 나와서..나중에는 신경질이 날정도였습니다.

심장이 많이 약하신 분이라면 별로 추천안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스파이더워크가..

는 판타지.모험.. 뭐 이렇게 되어있던데

약간 내용면에서 유치한감이 있습니다.  어거스트러쉬주인공 남자아이가 쌍둥이로 나오구요... 쌍둥이중 한명이 스파이더워크가의 비밀이 담긴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러면서 요정나오고..책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뭐 이런 내용입니다.

평점이 이게 더 높던데 왜 그런지 모르겠구요..이건 친구랑 친구조카들까지 같이봤는데 초등학교6학년 남자아이도 좀 유치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보면서 어린애들한테는 그래도 재밌겠구나...하면서 봤었거든요.. 

둘중에는 오퍼나지를 추천하구요..

18세 이상되면..추격자도 괜찮습니다.

잔인할까봐 안봤었는데 잔인한 장면이나 야한 장면은 의외로 별로 나오는거같지 않습니다.

두배우의 연기력도 정말 괜찮고 긴장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