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이 주가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환사채(CB) 작전 세력들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트로메딕은 지난 9월 주가가 2000원 대에서 이달 4배가량 올랐습니다. 그러나 18일 중국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에 캡슐내시경 생산 공장 건설 호재가 터지자 마자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인트로메딕의 제5회 CB의 주당 전환가액은 3175원입니다. 9월까지만 하더라도 주가가 전환가를 밑돌아 인트로메딕은 채권을 상황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국 캡슐내시경 기대감으로 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했고 1만원가까이 상승해 전환사채를 행사할 환경이 마련된 것입니다. 그러나 호재가 터지자마자 주가가 3일쨰 급락해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따라서 CB 행사를 위한 작전세력이 개입되지 않았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인트로메딕의 가치는 캡슐내시경의 CFDA 승인이 결정짓겠지만, 작전세력 개입 논란으로 당분간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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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메딕은 의료기기 사업으로 영상 진단 의료기기인 캡슐내시경, 일회용 연성내시경, 흡수성체내용지혈용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업군별로 보면 의료기기사업에서는 알약 모양의 캡슐을 입으로 삼켜 소장 및 대장 등의 상태를 촬영하고, 이 영상을 분석하여 소화기 질환 진단에 이용하는 소장용 캡슐 내시경과 비강을 통한 프로브를 위장관에 삽입, 교차감염의 위험성과 소독과정이 없는 일회용 연성내시경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분 에서는 '스마트팜(Smart Farm)'과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를 결합한 복합 개념인 '팜그리드(Farm Grid)'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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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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