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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쿠쿠가 많이 팔린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 팔리나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3,817 작성일2007.08.16
쿠쿠가 많이 팔린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느 정도 팔리는지 궁금해서요.
밥솥 1위라던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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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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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p****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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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지루시 코끼리밥솥이 국내시장을 평정하던 시절인 1998년 쿠쿠라는 자체브랜드를 가지고 시장에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불과 1년 3개월후 이 업체가 들고 나온 쿠쿠밥솥은 국내 시장에서 코끼리 밥솥을 눌렀고 2007년 3월까지 쿠쿠밥솥은 1400만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10집중 8~9집은 쿠쿠밥솥을 써본 쎔이다.

2002년 부터는국내 최초로 밥솥 종주국 일본에 역수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등 세계2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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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o****
중수
청소, 주방, 계절 가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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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확히 몇대가 팔린다는 것 까지는 모른답니다..

하지만 그만큼 소비자들한테 많은 인기가 있다는거 아닐까요..

맛있게 밥을 지어 먹을수 있는 쿠쿠..

세계가 인정하는 쿠쿠가 아닐까 싶어집니다

소비자들이 뽑은 브랭드 1위이기도 하답니다..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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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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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k0****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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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의 밥솥신화'와 '두산중공업의 주조신화', 이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경남 기업의 자존심인 쿠쿠전자와 두산중공업이 산업자원부와 산업기술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린 올해 상반기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16일 서울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발표회에서 그간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행사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들의 성공 경험을 전파하고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쿠쿠전자는 '수입선 다변화 품목'이 해제될 당시 일본 코끼리밥솥이 국내시장을 절반 이상 장악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자존심 경영을 내세워 한국인이 좋아하는 찰진 밥맛을 내고 만능조리기구 역할도 할 수 있는 '전기압력밥솥'을 개발했다. 이로써 국내 시장 수성은 물론 업계 최초로 일본에 역(逆)수출까지 함으로써 전기압력밥솥 출시 1년만에 국내외 유명기업들을 제치고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쿠쿠전자는 IMF 외환위기 대비 영업이익액을 100배 이상 향상시켰고 고용 창출은 230% 높였으며, 열원구조의 첨단화와 IT기술 접목,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을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주조 선진업체만이 가진 고도의 기술을 독자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인 중국의 샨샤(三峽)댐, 미국의 후버댐 등에 주강품을 공급하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수력 주강품 공급 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했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수력주강품의 핵심부품인 프란시스 런너(일체형 런너) 제조기술을 독자개발한 후 일본으로 재전수했다. 이러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수력발전용 대형 프란시스 런너 주강품은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주조 선진업체인 일본, 프랑스 등 제한된 국가에서만 독점생산해왔으나 이번 독자기술 개발로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게 됐다.

이들 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기술혁신 노력이 쿠쿠전자와 두산중공업을 세계일류기업의 위치에 올려놓은 것.

이날 쿠쿠전자의 전기밥솥, 대우조선해양의 LNG RV선 등 27개 품목이 '현재 세계일류상품'(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품목)으로, LG전자의 고화질 디스크플레이어와 ㈜인트로메딕의 캡슐형 내시경 등 27개 품목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3년이내 5위이내 진입가능 품목)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이들 54개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금융, 인력, 해외 마케팅까지 일괄지원된다. 송현수기자 songh@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7. 08.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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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l9****
초수
청소, 주방, 계절 가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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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98년 쿠쿠가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곧 외환위기가 왔다. 승부수를 던졌다. 광고였다. 점유율 70%. 국산이 시장을 석권한 것이다.

경남 양산 쿠쿠홈시스 연구소에서 구자신 회장(右)과 구본학 사장이 함께 신제품 앞에 섰다. 지난 1일 구 사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하면서 쿠쿠는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전기압력밥솥 국내 시장을 평정한 쿠쿠. 그러나 정상에 오르기까지 적잖은 고비를 넘어야 했다. 쿠쿠의 전신은 1978년 설립된 '성광전자'다. 그때부터 20년간 성광전자의 제품은 'LG'브랜드를 붙여 팔렸다. 그래서 성광전자를 아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다.

생산품 전량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납품했다. 창업자 구자신(65) 회장은 당시를 "혹독한 시집살이 였다"고 회고했다. 속상한 일도 많았지만 '살림'은 제대로 배웠다는 뜻이다. 구 회장은 "쿠쿠가 확보한 기술특허 등 200여개의 지적재산권은 LG의 까다로운 품질 눈높이를 맞추면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LG는 노하우도 많이 가르쳐 줬다"고 말했다.

82년 한 가정에서 불이 난 사건은 성광전자를 부도 위기로 몰았다. 화재원인이 불분명했지만 전기를 많이 쓰는 전기밥솥이 화재의 주범으로 꼽혔고 결국 납품길이 막히고 말았다. 시장에 내놓은 물량도 거둬 들였다.

호된 시련을 겪은 쿠쿠는 이때부터 '독립'을 준비했다. OEM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 94년엔 '쿠쿠'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마케팅에 자신이 안서 쿠쿠의 출시는 4년 뒤로 미뤄졌다. 97년 외환위기는 쿠쿠의 경영에 타격을 줬다. 내수가 크게 줄자 밥솥의 판매량도 곤두박질쳤다. 사내에 위기감이 팽배했다.

이때 사원들은 "내 이름 한번 달아보지 못하고 이대로 죽기는 억울하다"며 "임금을 깎아도 좋으니 우리 브랜드를 한 번 내보자"고 나섰다. 구 회장은 고심 끝에 98년 '쿠쿠'를 선 보였다. 하지만 초기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대리점 사장들은 "경품이라도 끼워 팔자"고 아우성이었다. 이때 구회장은 승부수를 뒀다. 광고였다. 십수년간 회사가 알뜰히 모아둔 200억원의 유보자금 중 절반 가까운 돈을 광고에 쏟아부었다.광고투자 전략은 적중했다.

출시 1년만에 쿠쿠는 한때 주부들이 선망하던 일제 '코끼리 밥솥'을 몰아내고 시장을 석권했다. 현재 국내 가정에서 쓰이는 전기밥솥의 70%는 쿠쿠다. "쿠쿠하세요"란 광고문구는 이젠 '밥을 하다'라는 뜻으로 쓰일 정도다. 지난해 국내에서만 218만대의 밥솥을 팔았다. 이를 위해 쿠쿠는 소형가전업체론 드물게 소비자의 불만 사항을 접수 24시간 이내에 해결해주는 애프터서비스를 했다.

2002년 중국 칭다오에 생산공장을 마련한 쿠쿠는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밥솥시장의 규모가 연간 350만대 안팎에서 정체될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연간 2500만대 이상의 전기밥솥이 팔리는 중국시장에 대한 공략도 차근차근하고 있다.

지난해 상하이에 마케팅 본부를 열고 유명 백화점과 할인점을 뚫었다. 선양, 옌지 등 5개 지역에는 직영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갖췄다. 전기밥솥의 원조 시장인 일본의 400여개 양판점에서도 쿠쿠가 팔리고 있다.

구회장은 최근 쿠쿠의 경영을 장남 구본학 사장에게 맡기기로 결정 했다고 말했다. 그는 "힘이 있을 때 물러나야 훈수도 잘 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현지에서 회계사로 일했던 구 사장은 98년 회사에 합류했다. 쿠쿠의 독립에 맞춰 귀국한 것이다.

구 사장은 "중국 시장은 세계시장 진출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동남아와 유럽 시장도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는 지난해 2700억원의 매출액에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양산=임장혁 기자

◆밥솥 어떻게 변해왔나

밥만 짓던 '밥통'서 종합 조리기구로

스위치를 넣으면 자동으로 밥이 되는 기계는 1950년대 중반 일본에서 개발됐다. 당시에는 밥을 하는 전기밥솥과 보온이 되는 전기밥통이 따로 있었다. 국내에서는 70년대 초반 한성.LG(당시 금성) 등이 이런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고 70년대 중반부터는 취사와 보온이 함께 되는 제품이 선을 보였다.

그러나 유난히 차진 밥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압력솥으로 밥을 지은 다음 전기보온 밥솥은 밥 보관용으로 쓰는 쓰는 집이 많았다. 가스압력솥의 장점과 전기보온밥솥의 편리성을 결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업체들의 과제였다. 성과는 93년에 나왔다. 대웅이라는 업체에서 첫 전기압력밥솥을 출시했다. 쿠쿠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생산기술을 개발했지만 여러 이유로 시장에 내놓지 못했다.

이후 밥솥의 기능은 더욱 진화됐다. 쿠쿠는 최근 천연 곱돌을 깎아 내솥을 만들어 가마솥과 비슷한 밥맛을 내는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은 PC와 연결해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조리법대로 각종 찜과 잡채 등 다양한 요리를 하는 기능도 있다. 이창용 쿠쿠기술연구소장은 "밥솥이 종합 조리기구로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리용과 취사용을 구분해 2개의 밥솥을 두는 집이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장혁 기자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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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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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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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얼마나 팔리는가는 회사많이 알고있을거예요..

실제로 팔리는것보다도 부풀려서 이야기 하는경우도 있기때문에

팔리는것이 얼마나 팔렸는지에 관점을 주시는 것보다는 얼마나 인정을

받고 있는가를 보시면 더 정확하게 물건을 판단할수 있을거예요..

일반 개인적인 생각도 좋지만 기사로 나온 것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어요

쿠쿠홈시스, ‘2007년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 재선정<!--/DCM_TITLE-->

성시종기자@이투데이 [ ssj@e-today.co.kr ]
<!--DCM_BODY-->종합생활가전 쿠쿠홈시스가 ‘2007년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 재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선정된 것에 이어 두 번 째로 인증기간은 2010까지 3년이다.

쿠쿠홈시스는 고객(we)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언제나(whenever), 어디서나(wherever), 무엇이든(whatever) 최선을 다하겠다는 ‘위 서비스’(We service)를 대 고객 서비스 철학으로 삼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소형가전 업계 최초로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현시켰으며,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불만사항을 실시간 확인, 24시간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등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불만사항에 대해 임직원, CEO가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고객이 제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A/S를 무엇보다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국 80여 개의 A/S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개로 증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주부라는 점을 감안해 100% 찾아가는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제품 사용의 이상이 주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점을 감안해서 제품의 고장 수리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체크를 해주는 ‘밥맛 도우미’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최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센터 메뉴도 한층 강화했다.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총 8개국 해외지역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긱관 서비스 품질 공인인증제도다.

지난 2001년부터 서비스 품질의 성과가 탁월한 기업 또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서비스 산업의 품질 경쟁력 및 고객 만족도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 것이다.

쿠쿠홈시스 구본학 대표는 “서비스의 신속도, 친절도, 정확도의 개선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행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이, 200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 같다”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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